건양대·건양사이버대 보건의료, 평생교육 혁신 '복합 캠퍼스'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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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건양사이버대 보건의료, 평생교육 혁신 '복합 캠퍼스' 준공

16일 신축교사 준공식 개최…양 대학 통합 교육 인프라 마련

  • 승인 2026-04-16 17:16
  • 신문게재 2026-04-17 7면
  • 정바름 기자정바름 기자

건양대와 건양사이버대는 보건의료 인재 양성과 미래형 평생교육을 위한 통합 교육 인프라인 신축 교사를 준공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섰습니다.

해당 건물은 최첨단 임상 실습 시설과 AI·XR 기술 기반의 교육 플랫폼을 갖추었으며, 대학 간 경계를 허물고 학생들의 실무 역량을 극대화하는 혁신적인 교육 환경을 제공합니다.

또한 갤러리와 카페 등 지역사회와 공유하는 복합 문화공간을 조성하여 지자체 및 유관 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는 메디컬 융합 클러스터의 핵심 거점이 될 전망입니다.

건양대 , 건양사이버대
건양대(총장 김용하)와 건양사이버대(총장 이동진)는 16일 신축 교사 준공식을 개최했다. (사진=건양사이버대 제공)
건양대와 건양사이버대가 보건의료와 평생 교육의 혁신적 거점이 될 미래형 복합 캠퍼스의 문을 열었다.

건양대(총장 김용하)와 건양사이버대(총장 이동진)는 16일 신축 교사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 신축 교사는 양 대학이 서로 협력해 조성한 통합 교육 인프라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향후 최첨단 실습실을 갖춰 보건 의료 인재를 양성하는 건양대의 'L 보건학관'이자, AI·XR 기술을 갖춰 초개인화·맞춤형 평생교육이 가능한 건양사이버대의 미래형 교육 플랫폼이 될 예정이다.

이날 준공식에는 양 대학의 총장을 비롯해 이장우 대전시장, 서철모 서구청장, 김희수 설립자, 김천중 학교법인 건양교육재단 이사장 등 지자체·기관 주요 인사가 대거 참석했다.

신축 교사는 2022년 12월 착공을 시작으로 약 39개월간의 공사를 거쳐 완성됐다. 연 면적 9343.55㎡(약 2826평) 지하 1층·지상 5층 규모로 조성됐다.

건물 내부에는 건양대 보건의료 계열 학과들을 위한 '시뮬레이션 센터'가 마련돼 실제 병원 현장과 유사한 환경을 구현해 학생들이 실전에 가까운 임상 실습을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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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총장 김용하)와 건양사이버대(총장 이동진)는 16일 신축 교사 준공식을 개최했다. (사진=건양대 제공)
건양사이버대 측 교육 공간에는 최첨단 기술을 갖춘 강의실 9개와 온라인 교육 콘텐츠 제작을 위한 고품질 영상 스튜디오, 대형 회의실 등이 구축됐다.

특히 재학생들의 실무 역량을 극대화하기 위해 PC 실습실, 쿠킹스튜디오, 뷰티실습실, 반려동물실습실, 융복합실습실 등 전공에 특화된 다채로운 실습 공간도 완비했다.

대학의 담장을 허물고 지역과 공유하는 공간 설계도 눈에 띈다. 1층에는 명곡갤러리와 카페를 연계한 복합 문화공간을 조성해 학생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시민들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열린 문화·교육 공간으로 활용된다. 대학 측은 향후 신축 교사 내 대형 회의실, 스튜디오, 갤러리 등의 공간을 기업·기관·단체에 맞춤형으로 제공해 지역사회 협력 기반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용하 총장은 "L보건학관은 우리 대학 보건의료계열 교육의 핵심인 '리더스캠프'의 협력과 혁신 정신을 상징하는 공간"이라며, "건양사이버대와 함께 힘을 모아 조성한 만큼 대학 간 경계를 허무는 교육 혁신의 상징이자 지역사회를 대표하는 메디컬 융합 클러스터의 핵심축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동진 총장은 "이번 신축 교사 준공을 통해 미래형 교육 인프라를 한층 강화하고, 학생 중심의 혁신적인 학습 환경을 구축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자체 및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열린 대학으로서 평생교육의 가치를 실현하고, 다양한 교육·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대학의 사회적 역할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바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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