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발로 뛰는 현장 행정', 시민 불편 및 건의사항 해결 속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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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발로 뛰는 현장 행정', 시민 불편 및 건의사항 해결 속도전

농업기반시설·마을안길·하천 정비 등 '생활 밀착형' 사업 우선 추진
1회 추경 예산 24건 반영, 영농기 전 용배수로 정비 완료 목표 '총력'

  • 승인 2026-04-17 09:28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서산시는 '시민과의 대화'를 통해 접수된 민원을 시정에 적극 반영하여 농업 기반 시설 개선과 마을안길 보수 등 시민 생활 및 안전과 직결된 24개 사업을 올해 추가경정예산에 편성해 신속히 추진하고 있습니다. 본격적인 영농철과 집중호우에 대비해 용배수로 정비와 하천 준설 작업을 조속히 마무리할 계획이며, 교통약자의 안전을 위한 보행 환경 조성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시는 단기간 해결이 어려운 장기 과제도 현장 점검을 통해 단계적으로 이행함으로써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현장 중심의 적극 행정을 펼쳐 지역 사회의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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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관계자들이 시민 건의사항에 따라 배수로 정비 공사가 진행 중인 현장을 찾아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서산시 제공)
충남 서산시가 시민과의 소통을 통해 접수한 민원을 시정에 적극 반영하며 '현장 중심의 적극 행정'을 펼치고 있어 지역 사회의 호평을 얻고 있다.

서산시는 지난 1월 진행된 '시민과의 대화' 행사에서 수렴한 건의사항 중 시민 생활 및 안전과 직결된 사업들을 최우선 과제로 선정하고 신속하게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농업 생산성 향상을 위한 기반 시설 개선부터 일상생활의 불편을 해소하는 마을안길 보수, 재해 예방을 위한 하천 정비까지 다각도로 진행된다.

서산시는 이를 위해 올해 제1회 추가경정예산에 총 24건의 관련 사업 예산을 편성했으며, 연내 모든 사업을 마무리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특히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농민들의 우려가 컸던 농업생산기반시설 개선에 속도를 내고 있다. 노후된 용배수로 정비 사업은 영농에 차질이 없도록 오는 5월 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아울러 마을안길 보수 사업은 파손이나 균열로 인해 노인 등 교통약자의 안전사고 우려가 제기된 구간을 중심으로 집중 정비가 이뤄진다. 단순한 도로 보수를 넘어 주민들의 통행권을 보장하고 안전한 보행 환경을 조성하는 데 방점을 뒀다.

다가올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한 하천 정비도 대대적으로 진행 중이다. 침수 피해가 상습적으로 발생하는 지역을 대상으로 준설 작업과 하천 폭 확장, 제방 보강 공사를 병행해 하천의 재해 대응 능력을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서산시는 예산 규모가 크거나 단기간 내 해결이 어려운 장기 검토 사항에 대해서도 손을 놓지 않고 있다. 담당 공무원들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긴급성과 필요성을 정밀 검토한 뒤, 우선순위에 따라 단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정윤 서산시 건설과장은 "영농 현장의 애로사항을 피부로 느끼고 있는 만큼, 시민들과의 약속인 건의사항들을 차질 없이 이행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불편함이 없는 서산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 시민은 "시민과의 대화에서 건의했던 내용들이 실제 공사로 이어지는 것을 보니 시정에 대한 신뢰가 생긴다"며 기대감을 전했다.
서산=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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