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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ODA 글로벌 역량강화 행사 개최 (사진=경기도 제공) |
16일 경기도서관 플래닛경기홀에서 '경기도 ODA 글로벌 역량강화 행사'를 개최하고, 국제개발협력 사업의 성과 공유와 참여 주체 간 협력 네트워크 구축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도가 추진 중인 '국제교류 스텝업(Step-up)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글로벌 협력 역량을 체계적으로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아주대학교 국제대학원 유학생을 비롯해 ODA 수행기관 관계자, 경기도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고, 특히 방글라데시·네팔·스리랑카·몽골·우즈베키스탄·타지키스탄·모로코·멕시코·필리핀 등 9개국 출신 유학생과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도는 그동안 보건·의료, 농업, 교육, 디지털 행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ODA 사업을 추진해 지방정부 차원의 국제개발협력 모델을 구축해 지역 맞춤형 지원사업을 확대하고, 협력국의 자립 역량 강화와 지속가능한 발전을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프로그램은 ▲경기도 ODA 사업 추진 현황 및 주요 성과 소개 ▲외교부 전문가 초청 강연 ▲참여자 간 네트워킹 및 소통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하고, 초청 강연에서 전 주폴란드·주에티오피아 대사를 역임한 임훈민 대사가 국내 ODA 정책 방향과 글로벌 개발협력 트렌드 설명에 이어 국제사회에서의 한국 ODA의 역할과 지방정부의 참여 확대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유학생 대표가 'ODA 희망 키워드'를 발표하고 참석자들과 공감 토크를 진행하는 등 협력국 시각에서의 정책 수요와 현장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한편 도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도내 공공기관과 민간단체, 대학 등과의 협력을 확대하고, 청년 및 유학생 등 글로벌 인재의 참여를 활성화해 ODA 사업의 실효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경기=이인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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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국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