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설공단, 장애인의 날 맞아 창작품 전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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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 장애인의 날 맞아 창작품 전시회 개최

글·그림 등 창작품 17점 소개
28일까지 한마음스포츠센터 진행

  • 승인 2026-04-17 17:10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한마음스포츠센터 장애인창작품 전시회 전경 1
제46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부산 한마음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장애인 창작품 전시회'에서 관람객들이 장애인 작가들의 정성이 담긴 작품들을 감상하고 있다.(사진=부산시설공단 제공)
부산시설공단이 제46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예술로 소통하는 '장애인 창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부산시설공단은 제46회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맞아 해운대구 한마음스포츠센터 2층 휴게공간에서 장애인들의 일상을 담은 창작품 전시회를 연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4월 28일까지 진행되며, 해운대구장애인복지관과 협력해 지역 장애인 작가들의 다채로운 작품을 선보인다.

◆ 장애인 손끝에서 피어난 삶의 이야기

전시 공간에는 창작 글쓰기와 캘리그라피를 비롯해 뜨개질, 회화 등 작가들의 정성이 깃든 작품 17점이 채워졌다.

각각의 작품에는 장애인 작가들이 바라본 세상의 시선과 평범한 일상의 소중함이 고스란히 담겨 잔잔한 울림을 전한다.

누군가에게는 평범한 작품일 수 있지만, 작가들에게는 세상과 소통하는 가장 솔직한 방식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를 더한다.

◆ 5년째 이어온 장애 인식 개선 프로젝트

이번 전시는 공단이 2022년부터 지속해 온 '차별과 편견 없는 세상 만들기' 인식 개선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공단은 그동안 에코백 나눔, 스포츠 사진전, 미술전 등 매년 다양한 형태로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는 노력을 이어왔다.

올해는 창작품 전시로 영역을 넓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예술을 통해 한마음으로 어우러지는 기회를 마련했다.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이번 전시는 서로의 차이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이다"며 "작품 하나하나에 담긴 진실한 이야기를 통해 장애에 대한 편견을 지우고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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