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 간호대학, 제29회 나이팅게일 선서식...108명 참여

  • 전국
  • 부산/영남

동아대 간호대학, 제29회 나이팅게일 선서식...108명 참여

30주년·구덕캠퍼스 이전
시뮬레이션 교육 인프라 강화
내달 29일 설립 30주년 행사

  • 승인 2026-04-17 23:56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동아대 간호대학 제29회 나이팅 있다.
동아대학교 간호대학 '제29회 나이팅게일 선서식' 참석자들이 다우홀 무대 위에서 예비 간호사로서의 첫발을 축하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동아대 제공)
동아대 간호대학이 3학년 학생 108명을 대상으로 제29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열고 예비 간호사의 첫발을 축하했다.

동아대학교 간호대학은 4월 15일 부민캠퍼스 다우홀에서 '제29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강지연 학장을 비롯해 동아대병원 관계자, 간호학과 총동문회 및 재학생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예비 간호사들의 사명감을 고취했다.

나이팅게일 선서식은 간호사로서 갖춰야 할 책임감을 마음 깊이 새기고 전문직 간호인으로 거듭나는 의미를 갖는다.

특히 올해는 간호학과 설립 30주년을 맞아 단독 건물인 '구덕 제2캠퍼스' 시대를 열고, 지난해 단과대학으로 승격한 이후 열린 첫 선서식이라 그 의미를 더했다.

강지연 학장은 "진정한 나이팅게일 정신은 인류애에 바탕을 둔 진취성과 끊임없는 탐구에 있다"며 "과학적 근거와 인간에 대한 사랑을 함께 갖추어 훌륭한 전문인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선서문을 낭독한 김민석 학생은 "예비 간호인으로서 큰 책임감을 느끼며 끊임없는 배움을 통해 전문성을 갖추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동아대 간호학과는 학부 외에도 석·박사 과정을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

2022년 보건복지부 지원사업을 통해 구축한 'PIVOT SIMULATION CENTER'는 최첨단 시뮬레이션 실습을 가능케 해 학생들의 현장 적응력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한편 동아대 간호학과 총동문회는 5월 29일 설립 3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해 결속을 다질 예정이다.

부산=김성욱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부산 영도 아이들이 고른 53곳, 한 장의 지도로
  2. ‘도마 퀸’ 여서정, 금빛 질주 이어간다.
  3. 세종 행정수도특별법, 9월 논의 불발… 국감 이후 격랑 속으로
  4. 대전시 트램 공사에 버스전용차로 축소 대책마련 시급
  5. 국군의날 기념행사를 '국민과 함께' 원년되나
  1. 서산해미읍성, 600년 시간의 문 활짝, "서산의 맛과 사람들 한자리에"
  2. 제8대 세종경찰청장에 김보준 안보수사심의관 임명... 경찰청 경무관 인사 단행
  3. 전기연 원장에 강상희교수·원자력연 원장에 정우식 교수 선임
  4. 대전 옛 대덕경찰서에 ‘육군 AX 거점’ 10월 문 연다
  5. 예산장터 삼국축제 10주년…'린' 소주 20만 병에 축제 홍보

헤드라인 뉴스


[르포] "이게 선사시대 움집?"…둔산선사유적지 곳곳 `허술한 보존`

[르포] "이게 선사시대 움집?"…둔산선사유적지 곳곳 '허술한 보존'

29일 대전 서구 월평동 도심 한복판에 자리한 둔산선사유적지. 따스한 가을 햇살 아래 시민들은 산책을 하거나 벤치에 앉아 책을 읽으며 휴식을 취하고 있었다. 겉으로 보면 여느 도심 공원과 크게 다르지 않은 풍경이다. 하지만 유적지를 들여다보니 곳곳에서 어색한 장면이 눈에 띄었다. 입구에서 가장 먼저 보이는 것은 청동기시대 집터를 재현한 움집 세 채다. 그러나 가까이 다가가자 선사시대 움집 재현은 다소 실망스러운 모습이었다. 움집 외벽은 짚이나 갈대로 덮여 있었지만, 지붕에는 인조 볏짚 형태의 합성소재가 덧씌워져 있었고 군데군데 파란..

상용화 문턱에서 좌절 `자기부상열차` 역사속으로
상용화 문턱에서 좌절 '자기부상열차' 역사속으로

대전의 대덕연구단지가 낳은 중요 연구성과물인 자기부상열차가 상용화의 문턱 앞에서 번번이 좌절을 겪으며 역사속으로 사라지고 있다. 한때 대전 도시철도 2호선의 차종으로 선정되었고, 국립중앙과학관부터 엑스포과학공원까지 시민들이 직접 탑승하며 과학도시를 체험하는 연구성과물이었으나, 지금은 씁쓸한 뒷모습만 남았다. 한국기계연구원은 지난 8월부터 본원에 남아 있는 자기부상열차 시험노선을 철거하고 있다. 연구원 내 1.3㎞ 구간에 걸쳐 높이 5m 고가에 상판을 얹어 레일을 깔아 1997년부터 자기부상열차의 기술을 연구하고 실증하는 핵심 기반시..

`국립청주해양과학관` 미리 가보니, "기대 이상 콘텐츠"… 새 명소 노크
'국립청주해양과학관' 미리 가보니, "기대 이상 콘텐츠"… 새 명소 노크

전국 최초의 내륙권 국립해양과학관이 29일 청주시 청원구에 문을 열면서, 새로운 명소 탄생을 노크하고 있다. 이날 중도일보 기자가 개관 현장을 가본 결과, 머릿 속으로 그린 것 이상의 그림이 그려졌다. 이날 함께한 다수의 인사들과 방문객들도 같은 반응을 보였고, 이후 가족들과 재방문을 예고했다. 충북 청주시 청원구에 위치한 국립청주해양과학관은 2011년부터 장기간 정부의 예비타당성 검토를 거쳐 2019년 본궤도에 올랐고, 그동안 총사업비 983억 원 투입으로 이날 개관했다. 시설은 연면적 1만 4980 ㎡에 지하 1층~지상 3층 규..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나이는 숫자일 뿐’ ‘나이는 숫자일 뿐’

  • ‘개점휴업 언제까지’…구민들 의회 정상화 촉구 ‘개점휴업 언제까지’…구민들 의회 정상화 촉구

  • 10월부터 안전모 미착용 집중단속…벌점 10점도 부과 10월부터 안전모 미착용 집중단속…벌점 10점도 부과

  • ‘다시, 집으로’ ‘다시, 집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