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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산시는 4월 15일 시청 상황실에서 '제6기(2027~2030) 서산시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사진=서산시 제공) |
서산시는 4월 15일 시청 상황실에서 '제6기(2027~2030) 서산시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향후 4년간 지역사회보장 정책의 방향과 실행 전략을 구체화하는 작업에 들어갔다.
이번 착수보고회에는 복지문화국장을 비롯한 관련 부서장, 서산시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위원, 실무협의체 관계자,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충남사회서비스원 관계자 등 복지 분야 주요 주체들이 참석해 계획 수립의 기본 방향과 핵심 과업을 공유하고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참석자들은 ▲지역 내 복지 수요 변화 분석 ▲취약계층 지원 강화 방안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서비스 구축 ▲민관 협력 기반 확대 ▲지역 특성을 반영한 차별화된 복지정책 발굴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실효성 있는 계획 수립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제5기 계획의 추진성과와 한계를 면밀히 분석하는 데서 출발한다. 이를 바탕으로 인구구조 변화, 고령화 심화, 1인 가구 증가, 사회적 고립 문제 등 지역사회가 직면한 구조적 변화를 반영해 보다 정교한 정책 설계를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단순한 복지사업 나열을 넘어 정책 간 연계성과 실행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실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복지체계' 구축을 핵심 목표로 설정했다. 이를 위해 복지, 보건, 고용, 주거, 교육 등 다양한 분야를 통합적으로 고려한 종합적 접근이 이루어질 전망이다.
아울러 지역사회보장계획은 법정 계획으로서 향후 서산시 복지정책의 기준이 되는 만큼, 정책의 지속 가능성과 재정 효율성 확보 역시 중요한 과제로 다뤄질 예정이다.
서산시는 재정 여건을 고려한 단계별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정책 성과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평가 시스템도 함께 구축할 방침이다.
이번 연구용역은 시민 참여와 현장 의견 수렴을 핵심 가치로 추진된다. 시는 향후 중간보고회와 최종보고회뿐만 아니라 전문가 자문, 관계기관 협의, 시민 의견 수렴 절차 등을 통해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함으로써 계획의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특히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위기가구 발굴 체계 강화, 돌봄서비스 확대, 장애인·노인·아동 등 대상별 맞춤 지원 강화, 지역사회 통합돌봄 기반 구축 등이 주요 과제로 포함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산시는 오는 9월까지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완료한 뒤 이를 토대로 연차별 시행계획을 마련해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한명동 서산시 복지문화국장은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서산시 복지정책의 방향을 결정짓는 매우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현장의 다양한 의견과 시민의 요구를 적극 반영해 누구나 체감할 수 있는 촘촘하고 실효성 있는 복지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서산=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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