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동남아시아 글로벌 마이스(MICE) 시장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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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동남아시아 글로벌 마이스(MICE) 시장 공략

경기도 관광상품 155건 상담 고부가가치 행사 유치 및 홍보 전개

  • 승인 2026-04-18 11:27
  • 이인국 기자이인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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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관광공사, 해외 고부가 마이스 유치 싱가포르 2026 미팅쇼 아시아퍼시픽 마이스 박람회 홍보활동 전개 (사진=경기도관광 공사 제공)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동남아시아를 중심으로 글로벌 마이스(MICE) 시장 공략에 나서 고부가가치 행사 유치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 14일부터 17일까지 싱가포르와 자카르타에서 열린 해외 마이스 박람회 및 로드쇼에 참가해 적극적인 홍보마케팅 활동을 펼쳤다.

이번 일정에서 경기관광공사는 14~15일 마리나베이샌즈 엑스포에서 열린 '2026 미팅쇼 아시아퍼시픽(2026 The Meetings Show Asia Pacific, 이하 TMS APAC)'에 참가했다.

2024년 신설된 TMS APAC은 기업회의(Meetings), 포상관광(Incentives), 국제회의(Conventions), 전시회(Exhibitions)를 아우르는 마이스 산업 특화 박람회로 아시아태평양 지역 핵심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빠르게 자리잡고 있다.

올해 행사는 전 세계 72개국 297개 기관이 참여해 사전 예약 기반의 1대1 비즈니스 상담 중심으로 운영돼 실질적인 성과 창출에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

마이스 산업은 관광, 숙박, 교통, 전시, 문화 콘텐츠 등 연관 산업 전반에 파급효과가 큰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각 지자체 간 유치 경쟁이 치열하다.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도내 마이스 민관 협력체인 '경기관광마이스얼라이언스' 소속 기관들과 함께 한국관광공사 주관 한국관 내 공동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또한 고양컨벤션뷰로, 수원컨벤션센터 등 총 5개 기관이 참여해 국제 광산업 행사, 글로벌 반도체 기업 관계자 등과 총 155건의 상담을 진행하며 실질적인 유치 가능성을 높였다.

이어 16~17일에는 싱가포르와 자카르타에서 마이스 로드쇼를 열고 현지 바이어 및 여행업계 관계자들과 네트워킹을 강화했다. 특히 동남아시아는 기업 인센티브 관광과 국제회의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는 전략 시장으로 경기도는 이를 선점하기 위해 맞춤형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현장에서는 도내 컨벤션센터, 호텔, 관광자원 등 마이스 인프라와 함께 행사 유치 시 제공되는 재정 지원제도, 운영 지원 프로그램 등을 집중 소개하고, 수원화성, DMZ, 한류 콘텐츠 등과 연계한 관광 프로그램을 통해 '회의+관광'이 결합된 복합형 마이스 콘텐츠 경쟁력을 강조했다.

한편 경기도만의 차별화된 개최 공간인 '경기 유니크베뉴(Unique Venue)'와 친환경·지속가능 마이스 지원 정책을 적극 홍보해 참가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어 멕시코 기반 쥬얼리 기업 'Nice de Mexico'의 2027년 350명 규모 인센티브 관광단 방한 유치 의향을 확보하는 성과를 보였다. 경기이인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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