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세계 최대 의료기기 전시회 '메디카 2026' 참가기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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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세계 최대 의료기기 전시회 '메디카 2026' 참가기업 모집

4월 28일까지 접수 독일 현지 전시회 정보 제공

  • 승인 2026-04-20 13:09
  • 이인국 기자이인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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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독일 뒤셀도르프 의료기기 전시회(MEDICA) 마련된 성남기업 전시부스 (사진=성남시 제공)
성남시가 지역 의료기기 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지원에 나섰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의료기기 전시회 'MEDICA 2026'에 참가할 기업을 4월 28일까지 모집한다.

'메디카(MEDICA)'는 1969년 시작된 세계 최대 규모의 의료기기·헬스케어 산업 전시회로, 글로벌 의료 산업의 흐름과 기술 혁신을 가늠할 수 있는 대표 플랫폼이다.

전시회는 의료영상·진단장비, 실험실 장비, IT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재활·정형 의료기기, 의료 소모품 등 5개 주요 분야로 구성되며, 각 분야별 전문관을 통해 최신 기술과 제품이 집중적으로 소개된다.

특히 전시 기간 동안에는 'MEDICA 포럼', '헬스 IT 포럼', '스타트업 파크'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함께 열려 인공지능(AI) 기반 의료기술, 원격의료, 디지털 치료제 등 미래 의료산업 트렌드를 공유하고 글로벌 기업 간 협력 기회를 제공한다.

아울러 독일 국제의료기기박람회 'COMPAMED'가 동시에 개최돼 의료기기 부품·소재 기업까지 아우르는 산업 전반의 네트워크 형성이 가능하다.

올해 '메디카 2026'은 11월 16일부터 19일까지 나흘간 진행되며, 전 세계 약 5000여 개 기업과 8만여 명 이상의 바이어 및 업계 관계자가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모집 대상은 글로벌 시장 진출을 준비 중인 성남지역 의료기기 제조 및 솔루션 기업 10개사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성남산업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선정 기업은 ▲부스 임차 및 장치비 70% ▲전시품 물류 운송비 ▲현지 통역 지원 등 실질적인 참가 지원이 제공되며, 시는 단체관 운영을 통해 기업 간 시너지 효과를 높이고, 해외 바이어와의 상담 기회를 적극 확대할 방침이다.

앞서 '메디카 2024'에 참가한 성남지역 12개 기업은 총 2564만 달러 규모의 상담과 1465만 달러의 계약 추진 성과를 기록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기술 경쟁력을 입증했다. 성남=이인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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