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0여 명 운집...부산시, 제46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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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0여 명 운집...부산시, 제46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개최

장애인 주간 부산 전역 행사
복지관별 다채로운 프로그램

  • 승인 2026-04-20 14:16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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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 부산시장이 강서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제46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포용도시 부산을 위한 기념사를 하고 있다.(사진=부산시 제공)
부산시가 제46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강서체육공원에서 5000여 명의 장애인과 가족이 함께하는 기념행사를 열었다.

박형준 시장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은 20일 강서체육공원 실내체육관에 모여 장애인의 권익 증진과 차별 철폐를 다짐했다.

이번 행사는 '당연한 일상, 모두가 누릴 수 있도록'을 주제로 진행됐다.

기념식에서는 장애인 인권 헌장 낭독과 유공자 표창 수여가 이어졌으며, 여성장애인 8명으로 구성된 시극단 '물결'의 감동적인 공연이 펼쳐졌다.

야외 농구장 일대에는 37개 단체가 참여해 다양한 체험 부스와 발달장애인 청년 작가 9명의 작품 전시회를 운영해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시는 이번 장애인 주간 동안 부산 전역의 복지관과 연계해 담쟁이걷기대회, 가족운동회 등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한 소통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방침이다.

박 시장은 "장애가 차별이 되지 않고 누구나 자연스럽게 일상을 누리는 월드클래스 포용도시를 실현하겠다"며 "어느 누구도 일상에서 배제되지 않는 따뜻한 부산을 만드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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