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 국내 최대 WiFi 7 도입...스마트캠퍼스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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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국내 최대 WiFi 7 도입...스마트캠퍼스 구축

최신 AP 3200대 도입으로 음영 해소
기존보다 4배 빠른 AI 연구 환경
방문객 대상 초고속 무선랜 전면 개방

  • 승인 2026-04-21 08:41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부산대 캠퍼스 네트워크 이미지(AI 활용 제작)
부산대학교가 국내 대학 최대 규모로 WiFi 7을 도입해 구축하는 AI 시대의 초고속 스마트캠퍼스 이미지.(사진=부산대 제공)
부산대학교가 AI 교육과 연구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국내 대학 최대 규모의 Wi-Fi 7 인프라 구축 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부산대학교는 안전하고 편리한 스마트캠퍼스 조성과 AI 교육·연구 환경 마련을 위해 기존보다 4배 빠른 최신 WiFi를 국내 최대 규모로 구축하는 '무선인터넷 서비스 고도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최신 무선랜 규격인 WiFi 7 AP 3,200대를 도입해 학내 무선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것으로, 오는 8월까지 구축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번 고도화 사업을 통해 부산·양산·밀양 전 캠퍼스의 무선인터넷 서비스 공간인 'Arise-Zone'이 획기적으로 확대된다.

특히 2010년부터 도입된 노후 장비 1120대를 철거하고 중요도에 따라 재배치해 무선인터넷 음영 지역을 완전히 해소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강의실과 실습실은 물론 교수와 대학원생의 연구 공간까지 무선인터넷 구축률 100%를 달성해 초고속 연결을 보장한다.

부산대는 '글로컬대학30' 사업의 취지를 살려 지역사회와의 동반 성장에도 힘을 쏟는다.

캠퍼스를 방문하는 지역 주민과 외부 방문객들에게 최신 WiFi 7 기반의 무선인터넷 서비스를 무료로 전면 개방해 디지털 격차 해소에 앞장설 방침이다.

최재원 총장은 "대규모 WiFi 7 도입은 AI 시대 교육 패러다임 전환을 위한 전략적 시도다"며 "학생들에게 글로벌 수준의 디지털 교육 환경을 제공하고 인프라 고도화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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