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보건소, 가야문화축제와 함께 마약 퇴치 캠페인 ‘NO EXIT’

  • 전국
  • 부산/영남

김해시보건소, 가야문화축제와 함께 마약 퇴치 캠페인 ‘NO EXIT’

30일 대성동고분군 일대 개최
중독자 상담 및 치료 정보 제공

  • 승인 2026-04-21 12:19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김해페인
김해시보건소 직원들이 축제 현장에 마련된 의료지원 부스 앞에서 '불법 마약류 퇴치 및 의약품 안전사용 캠페인' 현수막을 들고 시민들의 동참을 호소하고 있다.(사진=김해시 제공)
김해시보건소가 지역 최대 축제인 가야문화축제 현장에서 시민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불법 마약류 퇴치 캠페인'을 전개한다.

김해시보건소는 4월 30일 대성동고분군과 가야의 거리 일원에서 마약류 위험성과 중독의 심각성을 알리는 대대적인 예방 홍보 활동을 펼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축제와 식품박람회를 찾은 수많은 인파를 대상으로 마약류 오남용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안전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건소는 '출구 없는 미로,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NO EXIT)'라는 강력한 메시지를 앞세워 가족 단위 시민들을 집중 공략한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불법 마약류 퇴치 어깨띠를 착용하고 리플렛을 배부하며 △마약 범죄 예방법 △마약류 중독 상담 △치료 지원 서비스 안내 등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많은 인파가 모이는 대성동고분군 일대에서 대면 홍보를 진행해(해) 예방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허목 보건소장은 "마약 문제는 개인의 건강을 파괴할 뿐만 아니라 사회 전반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는 만큼 선제적인 예방 활동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현장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마약으로부터 안전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해=김성욱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부산 영도 아이들이 고른 53곳, 한 장의 지도로
  2. 세종 행정수도특별법, 9월 논의 불발… 국감 이후 격랑 속으로
  3. ‘도마 퀸’ 여서정, 금빛 질주 이어간다.
  4. 대전시 트램 공사에 버스전용차로 축소 대책마련 시급
  5. 국군의날 기념행사를 '국민과 함께' 원년되나
  1. 서산해미읍성, 600년 시간의 문 활짝, "서산의 맛과 사람들 한자리에"
  2. 제8대 세종경찰청장에 김보준 안보수사심의관 임명... 경찰청 경무관 인사 단행
  3. 전기연 원장에 강상희교수·원자력연 원장에 정우식 교수 선임
  4. 대전 옛 대덕경찰서에 ‘육군 AX 거점’ 10월 문 연다
  5. 예산장터 삼국축제 10주년…'린' 소주 20만 병에 축제 홍보

헤드라인 뉴스


[르포] "이게 선사시대 움집?"…둔산선사유적지 곳곳 `허술한 보존`

[르포] "이게 선사시대 움집?"…둔산선사유적지 곳곳 '허술한 보존'

29일 대전 서구 월평동 도심 한복판에 자리한 둔산선사유적지. 따스한 가을 햇살 아래 시민들은 산책을 하거나 벤치에 앉아 책을 읽으며 휴식을 취하고 있었다. 겉으로 보면 여느 도심 공원과 크게 다르지 않은 풍경이다. 하지만 유적지를 들여다보니 곳곳에서 어색한 장면이 눈에 띄었다. 입구에서 가장 먼저 보이는 것은 청동기시대 집터를 재현한 움집 세 채다. 그러나 가까이 다가가자 선사시대 움집 재현은 다소 실망스러운 모습이었다. 움집 외벽은 짚이나 갈대로 덮여 있었지만, 지붕에는 인조 볏짚 형태의 합성소재가 덧씌워져 있었고 군데군데 파란..

상용화 문턱에서 좌절 `자기부상열차` 역사속으로
상용화 문턱에서 좌절 '자기부상열차' 역사속으로

대전의 대덕연구단지가 낳은 중요 연구성과물인 자기부상열차가 상용화의 문턱 앞에서 번번이 좌절을 겪으며 역사속으로 사라지고 있다. 한때 대전 도시철도 2호선의 차종으로 선정되었고, 국립중앙과학관부터 엑스포과학공원까지 시민들이 직접 탑승하며 과학도시를 체험하는 연구성과물이었으나, 지금은 씁쓸한 뒷모습만 남았다. 한국기계연구원은 지난 8월부터 본원에 남아 있는 자기부상열차 시험노선을 철거하고 있다. 연구원 내 1.3㎞ 구간에 걸쳐 높이 5m 고가에 상판을 얹어 레일을 깔아 1997년부터 자기부상열차의 기술을 연구하고 실증하는 핵심 기반시..

`국립청주해양과학관` 미리 가보니, "기대 이상 콘텐츠"… 새 명소 노크
'국립청주해양과학관' 미리 가보니, "기대 이상 콘텐츠"… 새 명소 노크

전국 최초의 내륙권 국립해양과학관이 29일 청주시 청원구에 문을 열면서, 새로운 명소 탄생을 노크하고 있다. 이날 중도일보 기자가 개관 현장을 가본 결과, 머릿 속으로 그린 것 이상의 그림이 그려졌다. 이날 함께한 다수의 인사들과 방문객들도 같은 반응을 보였고, 이후 가족들과 재방문을 예고했다. 충북 청주시 청원구에 위치한 국립청주해양과학관은 2011년부터 장기간 정부의 예비타당성 검토를 거쳐 2019년 본궤도에 올랐고, 그동안 총사업비 983억 원 투입으로 이날 개관했다. 시설은 연면적 1만 4980 ㎡에 지하 1층~지상 3층 규..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나이는 숫자일 뿐’ ‘나이는 숫자일 뿐’

  • ‘개점휴업 언제까지’…구민들 의회 정상화 촉구 ‘개점휴업 언제까지’…구민들 의회 정상화 촉구

  • 10월부터 안전모 미착용 집중단속…벌점 10점도 부과 10월부터 안전모 미착용 집중단속…벌점 10점도 부과

  • ‘다시, 집으로’ ‘다시, 집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