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구, 희망교육지구 ‘체험ON버스’ 본격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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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구, 희망교육지구 ‘체험ON버스’ 본격 운행

11개 초중학교 대형버스 지원
부산 전역 체험시설 왕복 운행
12월까지 희망교육지구 활성화

  • 승인 2026-04-21 17:12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체험on버스운영
부산시 동구의 '2026 희망교육지구 체험ON버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과 관계자들이 부산글로벌빌리지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동구 제공)
부산 동구가 관내 학생들의 안전한 현장 학습과 학교 간 체험 격차 해소를 위해 '체험ON버스' 사업을 본격화한다.

동구는 관내 초·중학교 11개교를 대상으로 학교 밖 교육 현장 이동 편의를 높이는 45인승 대형버스를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동구 희망교육지구의 대표 과제로, 학생들에게 폭넓은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 일환으로 지난 21일 동일중앙초등학교 학생들이 전용 버스를 이용해 글로벌빌리지를 안전하게 방문해 현장 체험 활동을 마쳤다.

버스는 학교에서 목적지까지 당일 왕복 운행을 지원해 학생들의 이동 안전을 보장했다.

2026년 '체험ON버스'는 3월부터 오는 12월까지 부산 전역의 다양한 교육 시설을 대상으로 상시 운영된다.

구는 이를 통해 지역과 학교가 연계된 탄탄한 교육 기반을 구축할 방침이다.

특히 학교별 체험 기회 불균형을 해소하고 교사와 학부모의 인솔 부담을 줄여 교육 현장의 내실을 기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동구 관계자는 "체험ON버스가 학생들에게 즐거운 배움의 길이 되고 학교와 학부모에게는 든든한 지원군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희망교육지구 활성화를 통해 지역 교육 경쟁력을 공고히 다져 나가겠다"고 전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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