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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천만국가정원을 찾는 관람객이 지난 20일 100만 명을 돌파하는 기록을 세웠다. 사진은 봄철 순천만국가정원을 찾은 많은 관람객들. (사진=순천시 제공) |
21일 순천시에 따르면 이달 11일과 12일 주말 이틀간에는 10만 명이 넘는 관람객이 방문해 국가정원 인근 상가는 물론 순천 시내 식당·카페·숙박시설 등 지역 상권 전반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시는 순천만국가정원이 지역경제를 견인하는 핵심 엔진으로 자리잡고 있다는 판단이다. 이에따라 올해도 관광객 유치와 볼거리, 먹을거리, 놀거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가족 단위 방문객도 눈에 띄게 증가했으며 중국 크루즈 관광객을 포함한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이 작년 동기간 대비 약 50% 증가한 약 9000명이 방문하는 등 글로벌 관광지로서의 위상도 강화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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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이 찾아온 순천만국가정원 봉화언덕과 물살을 가르는 드림호. (사진=순천시 제공) |
개울물 소리와 짙은 녹음이 어우러진 개울길정원에서는 '가든멍(뜨개질멍·글멍)' 프로그램이 운영돼, 방문객들이 정원 속에서 머무르며 휴식하는 새로운 방식의 콘텐츠로 큰 호응을 얻었다.
국가정원 인근의 상인 A씨는 "작년 동기 대비 매출이 30% 이상 늘었고 개업 이래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고 웃음을 띠기도 했다.
앞으로 순천만국가정원은 ▲공주·왕자 축제(가제), 스페이스허브 ▲별빛 세레나데(캔들라이트 공연), 정원 전역을 활용한 ▲흠뻑쇼 러닝 ▲르무통 산책회 ▲BBQ 치맥 축제 ▲야구 열정응원단 등 체험과 문화, 이벤트가 융합된 프로그램이 연속적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순천만국가정원 관계자는 "계절과 공간의 특성을 살린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장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정원 관광지이자 지역경제를 움직이는 핵심 거점으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순천=전만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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