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설공단, 초등생 1천 명 대상 '찾아가는 체력평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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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 초등생 1천 명 대상 '찾아가는 체력평가' 지원

8개 영역 과학적 측정
개인별 맞춤형 운동 처방

  • 승인 2026-04-22 08:39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심페지구력 평가를 위한 15m 왕복오래달리기 측정
초등학생들이 체육관에서 심폐지구력 향상을 위한 15m 왕복 오래달리기 측정을 하고 있다.(사진=부산시설공단 제공)
부산시설공단이 운영하는 스포원체력인증센터 전문 인력들이 지역 초등학교를 직접 찾아가 학생들의 건강 상태를 과학적으로 진단하고 맞춤형 관리법을 전수한다.

부산시설공단은 오는 6월까지 지역 8개 초등학교 학생 1000여 명을 대상으로 '학생 건강 체력평가(PAPS)'를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공단 소속 건강운동관리사와 체력측정사 등 전문 인력이 현장에 투입돼 학생들의 체력을 정밀하게 측정하고 분석하는 프로그램이다.

공단은 2023년부터 학생들의 기초 체력 증진과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목표로 이 사업을 추진해 왔다.

지난 3년간 총 3155명의 학생이 혜택을 받았으며, 올해는 지원 대상을 더욱 정교화해 학교 체육활동 활성화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평가 항목은 연령별 기준에 따라 △신체조성 △심폐지구력 △근력·근지구력 △유연성 △민첩성 △순발력 △협응력 등 총 8개 영역으로 구성된다.

측정 결과에 따라 3단계 체력등급 인증서와 참가 확인서가 발급돼 학생들이 자신의 체력 수준을 객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다.

현장에 참여한 한 초등학교 교사는 "전문 장비와 체계적인 방법 덕분에 학생들의 성장 상태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어 학부모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고 전했다.

한편 스포원체력인증센터는 학교뿐 아니라 기업과 복지기관 등을 대상으로도 단체 측정 서비스를 상시 운영 중이다.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찾아가는 서비스를 통해 청소년들의 기초 체력을 높이고 올바른 건강 습관을 정착시키는 데 주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건강 증진을 위한 체력 지원 프로그램을 꾸준히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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