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미래 세대재단, 청년 일자리 창출 정책 '행안부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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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미래 세대재단, 청년 일자리 창출 정책 '행안부 표창'

  • 승인 2026-04-22 11:50
  • 이인국 기자이인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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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미래세대 재단, 사회적 책임 이행 우수기관 선정 (사진=경기도 제공)
경기도 미래세대 재단이 지역사회 고용 확대와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 이행 성과를 인정받아 '2025년 일자리 정책 추진 유공'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재단은 정원 55명 증원에 맞춰 채용을 진행하며 비정규직을 포함해 총 121명을 신규 채용했다. 이 가운데 청년 채용은 79명으로 전체의 65%를 차지해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했다.

특히 재단은 청년과 지역 인재를 중심으로 한 채용 확대와 함께 공정한 인사 운영 체계를 구축해 공공기관으로서의 책임을 실질적으로 이행해 왔다.

이번 수상은 공공부문이 주도하는 고용 창출 모델의 가능성을 보여준 사례로, 청년 고용 확대 정책의 실효성을 확인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 같은 성과는 단순한 채용 확대를 넘어 청년 일자리 정책의 지속 가능성을 어떻게 확보할 것인가도 과제를 남겼다.

공공기관 주도의 대규모 채용은 단기적으로 고용지표를 개선하는 데는 효과적이지만, 경기 변동이나 재정 여건에 따라 쉽게 축소될 수 있다는 구조적 한계를 안고 있기 때문이다.

결국 정책의 초점은 '몇 명을 뽑았는가'에서 '얼마나 오래,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는가' 지적도 나온다.

이를 위해서는 기업이 참여하는 채용 연계형 교육을 통해 현장 수요와 인력 간 미스매치를 줄이고, 일정 기간 이상 고용을 유지한 기업에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방식의 제도가 필요하다.

여기에 공공기관·지자체·대학·기업이 결합된 지역 일자리 클러스터 구축과, 단순 창업 지원을 넘어 실제 고용 창출로 이어지는 창업 생태계 병행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청년 일자리 정책이 주거·교통 등 생활 안정 정책과 결합될 때 비로소 지역 정착과 장기 근속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단기 처방이 아닌, 고용의 질과 구조를 함께 바꾸는 중장기 전략의 접근 정책 전환의 필요성을 지적했다. 경기=이인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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