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외대, 4년째 중간고사 학생 500명에 간식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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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외대, 4년째 중간고사 학생 500명에 간식 지원

아워홈 협업 맞춤형 메뉴 선정
2022년부터 빠짐없이 지속
무료 조식 등 복지 정책 확대

  • 승인 2026-04-22 14:55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부산외대
장순흥 부산외국어대학교 총장과 학생들이 지난 20일 중간고사 응원 간식 행사 현장에서 주먹을 쥐고 파이팅 포즈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부산외대 제공)
부산외대가 중간고사를 맞은 학생 500명에게 핫도그를 나누며 응원하는 '총장님과 함께하는 간식 행사'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부산외국어대학교는 4월 20일 중앙도서관 광장에서 시험 준비에 매진하고 있는 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특별한 간식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총학생회 및 아워홈과 협력해 학생들의 선호도를 적극 반영했으며, 장순흥 총장과 송현정 학생진로처장이 직접 500명의 학생에게 핫도그와 음료를 전달하며 힘을 보탰다.

부산외대의 간식 행사는 2022년 2학기 기말고사부터 시작돼 현재까지 단 한 차례도 빠짐없이 이어져 온 캠퍼스의 대표적인 소통 문화다.

도넛, 컵밥, 떡볶이 등 매회 학생들의 기호를 고려한 다채로운 메뉴를 선보여 시험 기간마다 재학생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한혜인 학생은 "총장님이 직접 격려해 주시니 단순한 간식 이상의 큰 에너지를 얻는 기분이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공부하는 학생들을 위해 도서관을 직접 찾은 장순흥 총장은 "밤늦게까지 미래를 준비하는 학생들의 노력이 얼마나 값진지 잘 알고 있다"며 "작은 간식이지만 학교의 응원이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는 데 힘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부산외대는 '가장 행복한 대학'이라는 비전 아래 무료 조식 운영과 맞춤형 장학금 지원 등 학생 중심 정책을 최우선으로 시행하고 있고, 학업에만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지속해서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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