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 장곡면, 노인보행보조기 27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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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 장곡면, 노인보행보조기 27대 지원

경제적 여건으로 보조기 구입 못한 거동불편 어르신 27명 선정, 가정 방문 전달

  • 승인 2026-04-23 10:21
  • 김재수 기자김재수 기자
홍성군
홍성군 장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2일 관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27명에게 노인보행보조기 27대를 지원했다.(사진-홍성군제공)
다리가 아파 마을회관 한 번 가는 것도 큰마음을 먹어야 했던 어르신들이 이제 보행보조기 하나로 동네 마실을 나설 수 있게 됐다.

홍성군 장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유대근, 민간위원장 윤준희)는 22일 관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27명에게 노인보행보조기 27대를 지원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신체적 불편함으로 외출에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경제적 여건 등으로 보조기를 제때 구입하지 못하는 어르신들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대상자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추천을 통해 선정됐으며, 협의체 위원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이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보행보조기를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보행보조기를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다리가 아파서 마을회관에 한 번 가는 것도 큰마음을 먹어야 했는데, 이제 튼튼하고 안전한 보조기가 생겨서 마음 편히 동네 마실을 나갈 수 있게 되어 정말 고맙다"고 전했다.

윤준희 민간위원장은 "어르신들이 새 보행보조기에 의지해 안전하고 건강하게 바깥 활동을 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복지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하는 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유대근 장곡면장은 "대상자를 세심하게 살펴 추천해 주신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지역 복지를 위해 솔선수범하는 협의체 위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행정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해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장곡면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홍성=김재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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