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가톨릭대 내 하하캠퍼스 조성 완료...45억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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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가톨릭대 내 하하캠퍼스 조성 완료...45억 투입

야외 체육시설 및 공공도서관 전면 개방
시니어 특화 교육 프로그램 상시 운영
생활권별 거점 캠퍼스 지속 확대 추진

  • 승인 2026-04-23 20:56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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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 부산시장이 23일 오후 금정구 부산가톨릭대학교를 방문해 손삼석 천주교 부산교구장 등 관계자들과 하하캠퍼스 마중물 사업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사진=부산시 제공)
부산시가 대학 유휴공간을 활용해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를 책임질 하하캠퍼스 조성을 마쳤다.

시는 부산가톨릭대학교 내 하하캠퍼스 마중물 사업을 완료하고 주요 시설을 시민에게 전면 개방한다고 23일 밝혔다.

박형준 시장은 이날 오후 현장을 방문해 시설을 점검하고 에듀프로그램 수강생들을 격려했다. 이번 사업은 대학의 남는 공간에 문화와 건강, 교육 기능을 모아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상생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시는 2024년부터 45억 원을 투입해 운동장과 피클볼장, 러닝트랙 등 야외 체육시설을 조성했다.

또한 하하건강센터와 무장애 나눔길, 공공도서관 등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복합공간도 마련했다.

특히 시니어 특화 스포츠인 피클볼은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되며, 4월 말부터는 전용 누리집을 통해 시설 정보 확인과 대관 신청이 가능해진다.

박 시장은 "하하캠퍼스는 15분 도시 정책과 대학 자원이 결합해 시민의 삶을 개선하는 전국적 사례다"며 "부산가톨릭대를 시작으로 고신대와 서부산권 등 지역별 특성을 반영해 거점 조성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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