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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창 다목적방사광가속기 예상조감도.(사진=청주시 제공) |
◇ 굴뚝 없는 첨단도시, 'K-싱크로트론 밸리' 꿈꾼다
오창과학산업단지 일대는 이미 국내 이차전지 생산의 5분의 1을 책임지는 핵심 기지다. 여기에 '학문의 현미경'이라 불리는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구축이 가시화되면서, 연구원들이 상주하고 비즈니스가 꽃피는 'K-싱크로트론 밸리'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 단순 생산 기지에서 고부가가치 지식 산업의 중심으로 체질이 바뀌고 있는 것이다.
◇ "오창에서 놀고 즐긴다"… 생활의 질 높이는 인프라
그간 오창의 아쉬운 점으로 꼽혔던 '문화·여가' 시설도 대거 확충된다. 최근 유치 확정된 1500억 원 규모의 '청주 아마존 아쿠아파크'는 오창을 스쳐 지나가는 도시가 아닌 '머무는 관광지'로 바꿀 킬러 콘텐츠다. 여기에 올해 말 문을 여는 국민체육센터와 오창저수지 생태탐방로는 주민들의 일상에 쉼표를 찍어줄 전망이다.
◇ 사통팔달 교통망, 도심 문턱 낮춘다
물리적 거리도 좁혀진다. 2029년 무심동로~오창IC 도로가 개통되면 청주 도심까지 10분대에 주파가 가능하다. 수도권을 잇는 광역철도망과 고속도로 신설 계획까지 차질 없이 진행된다면, 오창은 명실상부한 중부권 교통의 요충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청주=엄재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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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재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