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체납세 정리 평가 '정상'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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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 체납세 정리 평가 '정상' 올라

강원특별자치도 주관 평가서 최고 등급…현장 중심 징수로 6년 연속 성과

  • 승인 2026-04-27 13:58
  • 이정학 기자이정학 기자
2021년 9월 영월군청 전경2
영월군청 전경(사진=영월군제공)
영월군이 강원특별자치도가 시행한 '2025년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정리 평가'에서 가장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최상위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체납액 회수 실적, 채권 관리 체계, 행정 집행의 실효성, 정리보류 운영의 적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따져 진행됐다. 특히 단순한 징수 규모뿐 아니라 대응 방식의 적극성, 전략적 접근 여부 등도 중요하게 반영됐다.

영월군은 체납자별 여건을 고려한 차별화된 징수 방식을 적용해 눈에 띄는 성과를 냈다. 현장을 직접 찾아 체납 사유를 확인하고 상담을 병행하는 한편, 납부 가능성이 있는 경우에는 압류나 공매 등 강도 있는 조치를 함께 추진했다.

또한 자동차 관련 체납 문제 해결을 위해 번호판 영치 활동을 집중적으로 실시하며 징수 효율을 끌어올렸다. 이러한 체계적인 대응은 체납 규모 축소와 징수율 개선으로 이어졌고,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는 데 기여했다.

이로써 영월군은 이번 결과를 포함해 6년 연속 지방세 체납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이어가게 됐다.

군은 앞으로도 체납 집중 정리 기간을 운영하며 지속적인 징수 활동을 펼치는 동시에, 경제적 부담이 큰 납세자에게는 분할 납부와 상담 지원을 병행해 균형 있는 세정 운영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은숙 세무회계과장은 "직원들의 꾸준한 현장 활동과 노력 덕분에 좋은 결과를 얻었다"며 "앞으로도 공정한 조세 질서 확립과 안정적인 재정 기반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영월=이정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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