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세환 경기 광주시장, 재선 출마 선언…"민선8기 성과 바탕 광주 미래 완성"

  • 전국
  • 수도권

방세환 경기 광주시장, 재선 출마 선언…"민선8기 성과 바탕 광주 미래 완성"

  • 승인 2026-04-29 12:11
  • 이인국 기자이인국 기자
KakaoTalk_20260429_101357988_01
9일 방세환 광주시장 지방선거 공식 출마 선언 기자회견 (사진=이인국 기자)
방세환 경기도 광주시장이 29일 오전 민선9기 광주시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하며 재선 도전에 나섰다.

이날 방 시장은 광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광주는 지금 도시 성장의 결정적 전환점에 서 있다"라며 "지난 4년간 다져온 기반 위에서 주요 현안을 흔들림 없이 완성해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지속적으로 만들어가겠다"라고 강조하고, "행정의 연속성을 통해 광주를 수도권 동남부 핵심 자족도시로 성장시키겠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민선 9기 비전으로 교통·복지·경제·도시개발·문화체육·환경 등을 아우르는 9대 핵심 과제를 제시했다.

교통 분야에서는 수서~광주 복선전철 조기 착공과 경강선 연장, 중부권 광역급행철도 추진에 속도를 내고, 스마트 교통체계와 수요응답형 교통서비스 확대를 통해 교통 편의를 획기적으로 높이겠다고 밝혔다.

특히 경제 분야에서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지원 강화, 청년 일자리·주거·창업 연계 정책 확대를 통해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고, 도시개발과 생활 SOC 확충으로 정주 여건을 개선하겠다는 구상도 내놨다.

그동안 민선 8기 대표 성과는 국·도비 2600억 원 확보와 광주시 예산 2조 원 시대 개막을 제시하며, 이를 통해 교통, 복지, 도시기반 확충을 위한 재정적 토대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또한 교통 분야에서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연계 교통망 확충 기반을 마련하고, 수서~광주 복선전철 사업 추진에 속도를 높였으며 주요 도로망 확장과 교통체계 개선을 통해 만성적 정체 해소에 행정력을 집중해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여기에 더해 도시개발 분야는 역세권 개발과 생활권 균형발전을 위한 도시기본계획을 구체화하고, 산업단지 및 첨단산업 기반 조성을 통해 자족기능 강화에 주력해 이를 통해 50만 자족도시 실현을 위한 성장 기반을 구축했다는 평가다.

이어 복지 분야는 출산·보육 지원 확대, 어르신 복지 강화, 장애인 돌봄체계 확충 등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정책을 확대해 공공체육시설과 생활문화 인프라 확충, 시민 여가공간 조성도 주요 성과로 꼽힌다.

그밖에 환경·안전 분야에서도 탄소중립 도시 조성을 위한 친환경 정책 확대, 하천 정비사업, 재난안전 대응체계 강화, 생활폐기물 처리 기반 개선 등을 추진하며 지속가능한 도시환경 조성에 힘써왔다.

민선 8기 행정혁신은 시민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현장 중심 행정을 확대하고, 규제 개선과 민원 처리 효율화를 통해 행정 만족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방 시장은 "민선 8기 4년은 광주의 미래를 준비한 시간이었다"며 "이제는 그 성과를 완성할 때라며, 검증된 경험과 책임 행정으로 50만 자족도시 광주의 미래를 반드시 실현하겠다"라고 밝혔다. 광주=이인국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세종 행정수도특별법, 9월 논의 불발… 국감 이후 격랑 속으로
  2. 부산 영도 아이들이 고른 53곳, 한 장의 지도로
  3. 대전시 트램 공사에 버스전용차로 축소 대책마련 시급
  4. ‘도마 퀸’ 여서정, 금빛 질주 이어간다.
  5. 서산해미읍성, 600년 시간의 문 활짝, "서산의 맛과 사람들 한자리에"
  1. 국군의날 기념행사를 '국민과 함께' 원년되나
  2. 제8대 세종경찰청장에 김보준 안보수사심의관 임명... 경찰청 경무관 인사 단행
  3. 전기연 원장에 강상희교수·원자력연 원장에 정우식 교수 선임
  4. 대전 옛 대덕경찰서에 ‘육군 AX 거점’ 10월 문 연다
  5. 상용화 문턱에서 좌절 '자기부상열차' 역사속으로

헤드라인 뉴스


[르포] "이게 선사시대 움집?"…둔산선사유적지 곳곳 `허술한 보존`

[르포] "이게 선사시대 움집?"…둔산선사유적지 곳곳 '허술한 보존'

29일 대전 서구 월평동 도심 한복판에 자리한 둔산선사유적지. 따스한 가을 햇살 아래 시민들은 산책을 하거나 벤치에 앉아 책을 읽으며 휴식을 취하고 있었다. 겉으로 보면 여느 도심 공원과 크게 다르지 않은 풍경이다. 하지만 유적지를 들여다보니 곳곳에서 어색한 장면이 눈에 띄었다. 입구에서 가장 먼저 보이는 것은 청동기시대 집터를 재현한 움집 세 채다. 그러나 가까이 다가가자 선사시대 움집 재현은 다소 실망스러운 모습이었다. 움집 외벽은 짚이나 갈대로 덮여 있었지만, 지붕에는 인조 볏짚 형태의 합성소재가 덧씌워져 있었고 군데군데 파란..

상용화 문턱에서 좌절 `자기부상열차` 역사속으로
상용화 문턱에서 좌절 '자기부상열차' 역사속으로

대전의 대덕연구단지가 낳은 중요 연구성과물인 자기부상열차가 상용화의 문턱 앞에서 번번이 좌절을 겪으며 역사속으로 사라지고 있다. 한때 대전 도시철도 2호선의 차종으로 선정되었고, 국립중앙과학관부터 엑스포과학공원까지 시민들이 직접 탑승하며 과학도시를 체험하는 연구성과물이었으나, 지금은 씁쓸한 뒷모습만 남았다. 한국기계연구원은 지난 8월부터 본원에 남아 있는 자기부상열차 시험노선을 철거하고 있다. 연구원 내 1.3㎞ 구간에 걸쳐 높이 5m 고가에 상판을 얹어 레일을 깔아 1997년부터 자기부상열차의 기술을 연구하고 실증하는 핵심 기반시..

`국립청주해양과학관` 미리 가보니, "기대 이상 콘텐츠"… 새 명소 노크
'국립청주해양과학관' 미리 가보니, "기대 이상 콘텐츠"… 새 명소 노크

전국 최초의 내륙권 국립해양과학관이 29일 청주시 청원구에 문을 열면서, 새로운 명소 탄생을 노크하고 있다. 이날 중도일보 기자가 개관 현장을 가본 결과, 머릿 속으로 그린 것 이상의 그림이 그려졌다. 이날 함께한 다수의 인사들과 방문객들도 같은 반응을 보였고, 이후 가족들과 재방문을 예고했다. 충북 청주시 청원구에 위치한 국립청주해양과학관은 2011년부터 장기간 정부의 예비타당성 검토를 거쳐 2019년 본궤도에 올랐고, 그동안 총사업비 983억 원 투입으로 이날 개관했다. 시설은 연면적 1만 4980 ㎡에 지하 1층~지상 3층 규..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나이는 숫자일 뿐’ ‘나이는 숫자일 뿐’

  • ‘개점휴업 언제까지’…구민들 의회 정상화 촉구 ‘개점휴업 언제까지’…구민들 의회 정상화 촉구

  • 10월부터 안전모 미착용 집중단속…벌점 10점도 부과 10월부터 안전모 미착용 집중단속…벌점 10점도 부과

  • ‘다시, 집으로’ ‘다시, 집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