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사립대 앵커 사업 대응 방향은?… 건양대 사총협 정기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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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사립대 앵커 사업 대응 방향은?… 건양대 사총협 정기총회

29일 차기 회장교로 대전대 선출… 공유·협력 체계 강화 다짐

  • 승인 2026-04-29 16:29
  • 정바름 기자정바름 기자
29일, 사총협 대세충분과 정기총회 총장단 단체사진
건양대는 29일 건양사이버대 6층 해피아이홀에서 '2026년 상반기 한국사립대학총장협의회(사총협) 대전·세종·충남지역 분과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사진=건양대 제공)
건양대는 29일 '2026년 상반기 한국사립대학총장협의회(사총협) 대전·세종·충남지역 분과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분과협의회 회장교인 건양대가 주관했다. 건양사이버대 6층 해피아이홀에서 지역 내 회원대학 총장과 라이즈사업단장들이 참석해 대학 간 공유·협력 강화와 '지역성장 인재양성체계(앵커)' 사업 대응 전략을 논의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건양대 박은희 교육혁신본부장이 '건양대 DY교육모델'을 통해 글로컬대학으로서의 교육 우수성을 공유했다. 이어 한국직업능력연구원 주휘정 선임연구원이 '앵커사업 재구조화와 대학의 전략적 대응'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해 참석자들에게 심도 있는 통찰을 제공했다. 남서울대 이주열 라이즈사업단장의 사업 운영 사례 발표를 통해 실질적인 성과와 노하우를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7월 말 건양대의 임기가 종료됨에 따라 이날 차기 분과협의회장교로 대전대가 선출돼 향후 지역 대학 간 결집을 이끌어가게 됐다. 공식 행사 이후 참석자들은 최근 준공된 'L보건학관' 시설 투어에 참여했다. 총장단은 실제 의료 현장을 구현한 최첨단 실습 인프라와 학생 중심의 학습 공간을 둘러보며, 보건의료 특성화 대학으로서 건양대가 구축한 독보적인 교육 환경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김용하 총장은 "2024년부터 이어온 회장교로서의 임기를 오는 7월 말 마무리하는 시점에 지역 대학들이 한자리에 모여 앵커사업 안착을 위한 지혜를 모으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남은 임기 동안 유종의 미를 거두고, 향후에도 차기 회장교인 대전대와 적극 협력해 지역 대학의 경쟁력 강화와 우수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바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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