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취약계층 이용 시설 민·관 합동 안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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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취약계층 이용 시설 민·관 합동 안전점검

어린이집·요양병원·청소년수련관 대상…전문장비로 육안 한계 보완

  • 승인 2026-05-04 08:20
  • 김재수 기자김재수 기자
홍성군청
홍성군청(사진-홍성군제공)
안전 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한 선제적 움직임이 홍성군에서 본격화되고 있다.

홍성군은 2026년 집중안전점검 계획에 따라 4월 28일부터 30일까지 관내 3개 시설을 대상으로 민·관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점검 대상은 느티나무어린이집, 홍주요양병원, 홍성군청소년수련관으로, 어린이·어르신·청소년 등 안전취약계층이 주로 이용하는 시설이자 군민 일상과 밀접한 민생 중심 시설을 중심으로 선정됐다.

점검에는 건축·전기·가스·소방 분야 민간 전문가와 관계 공무원, 주민참여단이 함께 참여했다. 특히 균열폭측정기, 열화상카메라, 절연저항측정기, 방수압력계 등 전문장비를 활용해 육안점검만으로는 파악하기 어려운 위험요인까지 면밀히 살폈다는 점에서 이전 점검과 차별화된다.

박성철 부군수는 점검 현장을 직접 방문해 시설물 현황을 보고받고 주요 안전관리 상태를 확인했다. 그는 "집중안전점검은 군민 생활 주변의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견하고 개선하는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 활동"이라며 "노약자, 어린이, 청소년 등 안전취약계층이 보다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현장점검과 후속조치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군은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고, 보수·보강이 필요한 사항은 조치권고 및 후속관리 대상으로 분류해 개선 여부를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는 시스템에 입력해 이력관리와 사후조치에도 활용된다.

한편, 2026년 집중안전점검은 4월 20일부터 6월 19일까지 61일간 진행되며, 홍성군은 노후 및 위험시설 110개소를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해 안전관리체계 확립과 안전문화 정착에 나설 방침이다.
홍성=김재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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