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과원&평택시, 여성기업 경쟁력 강화 나서…19일까지 모집

  • 전국
  • 수도권

경과원&평택시, 여성기업 경쟁력 강화 나서…19일까지 모집

  • 승인 2026-05-06 12:50
  • 이인국 기자이인국 기자
사진자료. 모집공고 포스터
포스터 (경기도 경제과학 진흥원 제공)
경기도 경제과학 진흥원(이하 경과원)이 평택시와 함께 19일까지 '2026년 평택시 여성기업 경쟁력 강화 지원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마케팅과 경영 전략 수립에 어려움을 겪는 여성기업을 대상으로 컨설팅, 시제품 제작, 온라인 마케팅 등 맞춤형 지원을 제공해 관내 중소 제조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평택시에 본사 또는 공장을 둔 여성 중소 제조기업으로, 여성 대표자 또는 여성 공동대표가 운영하는 기업이면 신청할 수 있다.

경과원은 심사를 거쳐 최종 5개사를 선정하고, 기업당 최대 820만 원(총사업비의 70%)까지 지원한다. 지원 분야는 ▲경영전략 ▲제품 사업화 ▲마케팅 ▲근무환경 개선 등 4개 분야다.

기업은 필요에 따라 최대 3개 세부 과제를 선택할 수 있어 맞춤형 지원이 가능하다. 경영전략 분야에서는 사업 방향 설정과 마케팅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 컨설팅과 교육이 제공된다.

제품 사업화 분야에서는 기구·금형 설계부터 시제품 제작까지 지원하며, 마케팅 분야에서는 온라인 전시회 참가, 제품 촬영, 상세페이지 제작, SNS 광고 등 판로 개척을 돕는다. 근무환경 개선 분야에서는 수유실, 휴게실 등 여성 근로자를 위한 편의시설 구축 비용도 지원된다.

지난해 참여 기업인 ㈜에코먼트는 신제품 출시와 온라인 마케팅 지원을 통해 2030 세대 신규 고객층을 확보하고, 자사 쇼핑몰과 온라인 플랫폼 판매 기반을 구축해 약 4억 원 이상의 매출 증가 효과를 거둔 바 있다.

선정 절차는 서류심사, 현장실사, 발표평가로 진행되며, 최근 5년 이내 평택시 지원사업에 선정된 이력이 없는 기업에는 서류평가 시 5점의 가점이 부여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19일까지 경기기업비서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경기=이인국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세종 행정수도특별법, 9월 논의 불발… 국감 이후 격랑 속으로
  2. 부산 영도 아이들이 고른 53곳, 한 장의 지도로
  3. 대전시 트램 공사에 버스전용차로 축소 대책마련 시급
  4. ‘도마 퀸’ 여서정, 금빛 질주 이어간다.
  5. 서산해미읍성, 600년 시간의 문 활짝, "서산의 맛과 사람들 한자리에"
  1. 국군의날 기념행사를 '국민과 함께' 원년되나
  2. 제8대 세종경찰청장에 김보준 안보수사심의관 임명... 경찰청 경무관 인사 단행
  3. 전기연 원장에 강상희교수·원자력연 원장에 정우식 교수 선임
  4. 대전 옛 대덕경찰서에 ‘육군 AX 거점’ 10월 문 연다
  5. 상용화 문턱에서 좌절 '자기부상열차' 역사속으로

헤드라인 뉴스


[르포] "이게 선사시대 움집?"…둔산선사유적지 곳곳 `허술한 보존`

[르포] "이게 선사시대 움집?"…둔산선사유적지 곳곳 '허술한 보존'

29일 대전 서구 월평동 도심 한복판에 자리한 둔산선사유적지. 따스한 가을 햇살 아래 시민들은 산책을 하거나 벤치에 앉아 책을 읽으며 휴식을 취하고 있었다. 겉으로 보면 여느 도심 공원과 크게 다르지 않은 풍경이다. 하지만 유적지를 들여다보니 곳곳에서 어색한 장면이 눈에 띄었다. 입구에서 가장 먼저 보이는 것은 청동기시대 집터를 재현한 움집 세 채다. 그러나 가까이 다가가자 선사시대 움집 재현은 다소 실망스러운 모습이었다. 움집 외벽은 짚이나 갈대로 덮여 있었지만, 지붕에는 인조 볏짚 형태의 합성소재가 덧씌워져 있었고 군데군데 파란..

상용화 문턱에서 좌절 `자기부상열차` 역사속으로
상용화 문턱에서 좌절 '자기부상열차' 역사속으로

대전의 대덕연구단지가 낳은 중요 연구성과물인 자기부상열차가 상용화의 문턱 앞에서 번번이 좌절을 겪으며 역사속으로 사라지고 있다. 한때 대전 도시철도 2호선의 차종으로 선정되었고, 국립중앙과학관부터 엑스포과학공원까지 시민들이 직접 탑승하며 과학도시를 체험하는 연구성과물이었으나, 지금은 씁쓸한 뒷모습만 남았다. 한국기계연구원은 지난 8월부터 본원에 남아 있는 자기부상열차 시험노선을 철거하고 있다. 연구원 내 1.3㎞ 구간에 걸쳐 높이 5m 고가에 상판을 얹어 레일을 깔아 1997년부터 자기부상열차의 기술을 연구하고 실증하는 핵심 기반시..

`국립청주해양과학관` 미리 가보니, "기대 이상 콘텐츠"… 새 명소 노크
'국립청주해양과학관' 미리 가보니, "기대 이상 콘텐츠"… 새 명소 노크

전국 최초의 내륙권 국립해양과학관이 29일 청주시 청원구에 문을 열면서, 새로운 명소 탄생을 노크하고 있다. 이날 중도일보 기자가 개관 현장을 가본 결과, 머릿 속으로 그린 것 이상의 그림이 그려졌다. 이날 함께한 다수의 인사들과 방문객들도 같은 반응을 보였고, 이후 가족들과 재방문을 예고했다. 충북 청주시 청원구에 위치한 국립청주해양과학관은 2011년부터 장기간 정부의 예비타당성 검토를 거쳐 2019년 본궤도에 올랐고, 그동안 총사업비 983억 원 투입으로 이날 개관했다. 시설은 연면적 1만 4980 ㎡에 지하 1층~지상 3층 규..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나이는 숫자일 뿐’ ‘나이는 숫자일 뿐’

  • ‘개점휴업 언제까지’…구민들 의회 정상화 촉구 ‘개점휴업 언제까지’…구민들 의회 정상화 촉구

  • 10월부터 안전모 미착용 집중단속…벌점 10점도 부과 10월부터 안전모 미착용 집중단속…벌점 10점도 부과

  • ‘다시, 집으로’ ‘다시, 집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