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야간감성 전시 '빛방울뜰'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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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야간감성 전시 '빛방울뜰' 개막

  • 승인 2026-05-07 10:39
  • 이인국 기자이인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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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의 밤 야간 전기공간 탈바꿈 (사진=하남시 제공)
하남시 미사호수공원이 올여름 빛과 캐릭터가 어우러진 감성 야간 전시 공간으로 새롭게 변신하여 주목받고 있다.

시는 5월부터 6월까지 미사호수공원 계단광장 앞 데크 일원에서 야간 경관 전시 '빛 방울 뜰'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하남시 공식 캐릭터인 '하남이'와 '방울이', 그리고 시화인 은방울꽃을 주제로 꾸며져 시민들이 산책을 즐기며 자연스럽게 머물고 사진을 남길 수 있는 체류형 야간 콘텐츠로 기획된 것이 특징이다.

전시 공간은 하남이와 방울이 조형물 등이 새롭게 공개되는 아기 은방울꽃 요정 캐릭터도 만나볼 수 있다. 아기자기한 디자인과 친근한 표정의 캐릭터는 시선을 이끌고 있다.

야간에는 공간 분위기가 더욱 특별하게 연출된다. 데크 일대에는 푸른빛 은하수 조명과 은방울꽃을 형상화한 LED 볼 전구가 설치돼 환상적인 분위기를 자아내 호수와 도시 야경이 어우러져 공원 전체가 야간 산책 명소로 탈바꿈 되었다.

'빛방울뜰'은 단순 조형물 전시를 넘어 도시와 자연, 시민의 감성을 연결하는 공간형 콘텐츠는 은방울꽃의 맑고 청아한 이미지를 빛으로 구현해 시민들에게 휴식과 동심을 선사한다.

시는 앞서 지난 2년간 미사호수공원 수면 위에 높이 10m 규모의 하남이·방울이 대형 공기조형물을 설치해 시민들의 호응을 얻어 올해는 조명 연출과 관람 동선을 한층 개선해 보다 가까이에서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였다. 하남=이인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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