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署, 자율주행 로봇 ‘고양폴리봇’과 함께하는 안전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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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署, 자율주행 로봇 ‘고양폴리봇’과 함께하는 안전 캠페인

  • 승인 2026-05-08 10:51
  • 염정애 기자염정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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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署, 자율주행 로봇 '고양폴리봇'과 함께하는 안전 캠페인 (사진= 고양경찰서 제공)
고양경찰서는 7일 고양화정초등학교 정문 앞에서 녹색어머니회 등 유관기관과 함께 '자율주행 순찰로봇(고양폴리봇)'을 활용한 어린이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 및 시설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스쿨존 내 어린이 교통사고를 제로(ZERO)화하고, 인공지능(AI)기반의 첨단 기술을 활용해 지역사회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는 고양경찰서의 순찰로봇 '고양 폴리봇'이 함께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고양폴리봇은 LiDAR기반의 자율주행 기술과 실시간 영상 모니터링 시스템을 갖춘 첨단 로봇으로 캠페인 현장에서 ▲ 음성메세지(TTS)활용한 '무단횡단 금지' 및 '스쿨존 서행' 안내 ▲ 안전 보행 유도 ▲ 친근한 로봇 이미지를 통한 어린이들의 흥미 유발 등 스마트한 교통법규 준수 홍보 활동을 펼쳤다.

현장에는 박정원 고양경찰서장을 비롯해 고양교육지원청, 고양화정초등학교장, 제28기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등 약 40여 명이 참여하여 등굣길 어린이들에게 포돌이·포순이 부채 등 홍보 물품을 전달하고, 로봇과 함께 횡단보도 안전보행 3원칙(서다-보다-걷다) 지도 및 학교주변 교통안전 시설물 상태 점검 및 개선사항 발굴 등을 실시하였다.

고양경찰서는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덕양구 관내 녹색어머니회가 구성된 13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합동 캠페인을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박정원 고양경찰서장은 "자율주행 로봇인 '고양폴리봇'은 어린이들에게는 친근함을 운전자에게는 경각심을 주는 새로운 안전 패러다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첨단ICT기술과 민·경 협업을 결합해 아이들이 안심하고 등·하교할 수 있는 안전한 교통 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양=염정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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