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찾은 민주당 예비후보들…“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협력 강화”

  • 충청
  • 충북

제천 찾은 민주당 예비후보들…“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협력 강화”

충북 광역·기초 후보들 연석 행보…전통시장 돌며 민생 의견 수렴

  • 승인 2026-05-10 01:55
  • 전종희 기자전종희 기자
더불어민주당 원팀구성
더불어민주당 충북지역 지방선거 예비후보들이 다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이상천선거캠프 제공)
더불어민주당 소속 충북지역 지방선거 예비후보들이 제천에서 공동 일정을 진행하며 협력 체계 구축에 나섰다. 지역 발전 전략과 민생 대응 방안을 함께 논의하며 선거 국면 속 조직적 연대 의지를 드러낸 것이다.

8일 제천에서는 민주당 충북도지사·제천시장·광역 및 기초의원 선거 출마 예정자들이 참석한 정책 교류 자리가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지역 경제 회복과 청년 지원 확대, 생활 기반 개선 등 주요 정책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후보들은 지방정부와 지방의회 간 협업 필요성을 강조했다. 지역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단일 사업 중심 접근보다 행정과 의정이 유기적으로 움직이는 구조가 중요하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상천 제천시장 예비후보는 "지역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는 실질적 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신용한 충북도지사 예비후보도 광역과 기초 행정의 연계 필요성을 언급했다. 그는 "충북 북부권 발전을 위해서는 시·군 간 협력과 도 차원의 지원이 함께 이뤄져야 한다"며 공동 대응 중요성을 강조했다.

행사 이후 후보들은 제천지역 전통시장을 찾아 상인들과 시민들을 만났다. 현장에서는 경기 침체와 소비 감소에 대한 어려움, 지역 상권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의견 청취가 이어졌다.

민주당 후보들은 앞으로도 공동 정책 논의와 현장 방문을 지속하며 지역 중심 선거운동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제천=전종희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세종시, '영화·드라마' 촬영 명소로 간다
  2. 충청권 7월 본격 장마 예상…올해 평년보다 강수량 많아 '주의'
  3. 두 자녀 태우고 만취운전 30대 사고까지…여름철 엄격 단속 필요
  4. [대전 전통산업 특화거리의 새로운 미래를 그리다] ①대전 전통산업과 특화거리의 탄생과 번영…그리고 존폐의 기로
  5. K리그 휴식기, 대전 서포터즈는 '청소' 중?… "승리의 기운을 줍습니다"
  1. 폐현수막의 변신은 ‘무죄’
  2. 창업기업 74곳에 최대 4억원 '대전 창업기업 들썩'
  3. 대전 보건소 인력부족에 '허덕'…전국 광역시 중 가장 적어 보건의료 '빨간불'
  4. 우송대 응급구조학과 학생들, ‘실무능력 UP’
  5. 천문연구원, 희귀 왜소신성 발견…공전주기 짧아 중요 연구대상

헤드라인 뉴스


대형 참사 잇따른 대전서 `119 정밀위치추적` 전국최초 실증 나선다

대형 참사 잇따른 대전서 '119 정밀위치추적' 전국최초 실증 나선다

대전에서 대형 참사가 잇따르며 구조 골든타임의 중요성이 커진 가운데, 구조대상자가 있는 층수와 함께 15m 오차로 위치를 파악하는 기술이 대전 소방 현장에서 전국 최초로 시작된다. 대전 안전공업 화재 당시 국가소방동원령 발령 이후에도 일부 요구조자가 유가족과 통화를 이어간 사실이 알려지면서, 재난 현장에서 요구조자의 위치를 보다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는 기술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번 정밀위치측정 기술의 구조 현장 적용 여부에 관심이 더 쏠리는 이유다. 23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소방청, 대전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긴급구조..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개통 2030년 하반기로 늦어진다"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개통 2030년 하반기로 늦어진다"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 개통이 2030년 하반기로 지연된다고 대전시가 공식 인정했다. 당초 2028년 개통보다 2년여가 더 늦어지는 것으로, 주요 공정 리스크와 차량 시운전 계획 반영 등을 이유로 꼽았다.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23일 대전시청 기자회견장에서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관련 브리핑을 갖고 "향후 통합공정 계획 수립을 통해 개통 일정 등을 최종 확정할 것"이라면서 개통 지연을 공식화 했다. 도시철도 2호선 트램은 총연장 38.8㎞, 정거장 45곳, 차량기지 1곳 규모로, 2024년 12월 착공해 현재 본선 14개 전..

[대전 전통산업 특화거리의 새로운 미래를 그리다] ② ‘생산성을 넘어 브랜딩을 창출하라’
[대전 전통산업 특화거리의 새로운 미래를 그리다] ② ‘생산성을 넘어 브랜딩을 창출하라’

대전 중구 중촌동 맞춤패션거리와 정동 인쇄거리, 원동 한복거리 등 과거 대전을 상징하던 유서 깊은 산업 자산들이 중대한 변곡점을 맞이하고 있다. 자구책 마련을 위해 붙여진 특화거리라는 이름이 무색하게도, 급격한 산업 구조 변화와 유통 시스템 현대화 속에서 경쟁력을 잃어간 채 존폐의 기로에 서면서다. '생산의 효율화'란 거대한 산업 발전 흐름이 오늘날 현대 사회의 모든 가치를 장악하고 있지만, 지역의 고유한 숨결과 정체성이 담긴 전통산업의 흔적이 미래세대에 적절히 계승돼야 마땅하다는 점에는 이견이 없을 것이다. 낡은 산업의 미래를 새..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문창동 화재피해 복구 돕는 손길 문창동 화재피해 복구 돕는 손길

  • ‘대한민국을 응원합니다’…월드컵 응원 고조 ‘대한민국을 응원합니다’…월드컵 응원 고조

  • 폐현수막의 변신은 ‘무죄’ 폐현수막의 변신은 ‘무죄’

  • 우송대 응급구조학과 학생들, ‘실무능력 UP’ 우송대 응급구조학과 학생들, ‘실무능력 U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