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자유구역청, 혁신기업 18곳 선정…기술 고도화·시장 진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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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경제자유구역청, 혁신기업 18곳 선정…기술 고도화·시장 진출 지원

  • 승인 2026-05-10 09:58
  • 이인국 기자이인국 기자
경기도청사 전경 (사진=경기도 제공)
경기도청사 전경 (사진=경기도 제공)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이 지역 내 혁신기업 육성을 위한 '2026년 혁신생태계 조성사업' 지원 대상 18개사를 확정하고 본격적인 성장 지원에 나섰다.

10일 경기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입주기업의 기술 경쟁력 강화와 사업화 촉진을 통해 경제자유구역 내 산업 생태계를 고도화하기 위한 것으로, 스타업 프로젝트와 수요맞춤형 지원사업으로 나눠 추진된다.

혁신기술 중심의 유망기업을 발굴하는 스타업 프로젝트에는 모두 18개 기업이 신청해 4.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심사에서는 기술성, 시장성, 사업화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4개 기업을 선정했다.

선정 기업은 무인이동체와 미래모빌리티, 바이오 등 차세대 전략산업 분야에서 기술 차별성을 인정받은 업체들로, 기업당 최대 50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은 이를 통해 초기 단계 기업의 사업 확장 기반을 마련하고 성장 사례를 발굴한다는 구상이다.

기업별 현장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지원사업에는 39개사가 신청했으며, 이 가운데 14개사가 최종 선정됐다.

이들 기업은 판로 확대와 마케팅 전략 수립, 시제품 제작, 국내외 전시회 참가, 기술사업화 및 인증 취득 등 분야에서 기업당 2000만 원 안팎의 지원을 받는다. 성장 단계와 업종 특성에 따라 필요한 분야를 집중 지원하는 방식이다.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은 이번 사업을 계기로 스타트업과 중소·중견기업 간 협업을 확대하고, 연구기관·대학·공공기관과의 연계를 강화해 지역 혁신 클러스터 조성의 기반을 다질 계획이다. 경기=이인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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