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인환 논산시장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통합과 실용 시정 펼칠 것”

  • 충청
  • 논산시

오인환 논산시장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통합과 실용 시정 펼칠 것”

시민·당원 500여 명 운집하며 세 과시
황명선·박수현·조승래·이정문·복기왕 등 민주당 거물급 대거 출동
8년 의정 경험 바탕, 실천하는 ‘경제 시장’ 다짐

  • 승인 2026-05-10 10:11
  • 장병일 기자장병일 기자

더불어민주당 오인환 논산시장 후보가 당내 주요 인사와 지지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 운동에 돌입했습니다.

오 후보는 시민 중심의 행정과 정파를 초월한 통합의 정치를 강조하며, 8년간의 의정 활동으로 검증된 실무 능력을 바탕으로 지역 경제의 활로를 찾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지지층 결집을 확인한 오 후보 측은 앞으로 구체적인 정책과 진정성 있는 소통을 통해 시민들의 마음을 얻는 데 집중할 계획입니다.

KakaoTalk_20260509_162319659_01
더불어민주당 오인환 논산시장 후보가 9일, 논산시 시민로 소재 봉정빌딩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세 몰이에 나섰다.(사진=오인환 선거대책위원회 제공)
더불어민주당 오인환 논산시장 후보가 9일, 논산시 시민로 소재 봉정빌딩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세 몰이에 나섰다. 이날 행사장에는 지지자와 당원,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 대성황을 이루며 오 후보를 향한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이번 개소식은 단순한 사무실 오픈을 넘어, 최근 접전 속에서 상승세를 타고 있는 오 후보의 당내 위상과 지지층 결집력을 확인하는 자리가 됐다.

현장에는 더불어민주당의 중량급 인사들이 대거 집결해 눈길을 끌었다.

황명선 최고위원과 조승래 사무총장, 박수현 충남도지사 후보가 참석해 힘을 실었으며, 이정문 충남도당위원장, 복기왕 국회의원, 박정현 전 부여군수 등 충청권 정가의 핵심 인물들이 자리를 빛냈다.

한병도 원내대표 또한 영상 축사를 통해 “지방자치의 본질을 살릴 적임자”라며 오 후보의 승리를 기원했다.

KakaoTalk_20260509_162319659_04
현장에는 더불어민주당 황명선 최고위원과 조승래 사무총장, 박수현 충남도지사 후보가 참석해 힘을 실었으며, 이정문 충남도당위원장, 복기왕 국회의원, 박정현 전 부여군수 등 충청권 정가의 핵심 인물들이 자리를 빛냈다.(사진=오인환 선거대책위원회 제공)
오 후보는 인사말에서 현장의 열기를 “변화를 열망하는 시민들의 간절한 목소리”라고 정의하며, 자신의 정치 철학을 가감 없이 피력했다.

“정치의 주체는 결국 시민입니다. 정치인을 위한 정치가 아닌, 시민의 일상을 지키고 삶의 질을 높이는 행정을 최우선 가치로 삼겠습니다.”

특히 오 후보는 시정 운영의 핵심 키워드로 ‘통합’과 ‘품격’을 강조했다. 그는 “정파적 이해관계나 정치적 갈등으로 시민들을 지치게 하는 구태를 끊어내겠다”며, “전임 시장들의 훌륭한 정책과 ‘동고동락’ 정신은 계승하되, 시민에게 유익하다면 당파를 초월해 수용하는 유연하고 품격 있는 시장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KakaoTalk_20260509_162319659_02
오인환 후보는 “전임 시장들의 훌륭한 정책과 ‘동고동락’ 정신은 계승하되, 시민에게 유익하다면 당파를 초월해 수용하는 유연하고 품격 있는 시장이 되겠다”고 약속했다.(사진=오인환 선거대책위원회 제공)
오 후보는 8년간의 의정 활동을 통해 검증된 실무 능력을 강점으로 내세웠다. 그는 “시장의 결정 하나가 시민의 생계와 직결된다는 사실을 무겁게 받아들인다”며, “관의 역할이 중요한 논산 경제의 특성을 고려해, 시민과 격의 없이 소통하며 지역 경제의 활로를 뚫는 실력 있는 시장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행사는 내빈 소개와 축사, 후보자 연설에 이어 선거대책본부 임명장 수여식으로 정점을 찍으며 ‘필승’의 의지를 다졌다.

캠프 측 관계자는 “오늘 개소식은 논산의 새로운 변화를 바라는 시민들의 에너지가 하나로 응집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세력 과시보다는 구체적인 정책과 진정성 있는 소통으로 시민의 마음을 얻는 데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오인환 후보 측은 향후 시민과의 소통 접점을 넓히는 동시에 정책 중심의 행보를 더욱 가속화 할 계획이다.


논산=장병일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괴정동 옛 예지중고 건물서 불… 15분 만에 진화
  2. 대전신세계, 가정의 달 맞이 푸드트럭 '부릉부릉'
  3. 재선 도전 김태흠 충남도지사, "4년 동안 성과, 도민들이 판단할 것"
  4. 5차 석유 최고가격제 또 동결
  5. 대전 헤레디움 '이봉 랑베르: 예술가의 곁에서'展
  1. "국힘, 반쪽 공청회 책임져라" 지역사회 거센 비판
  2. 대전과학기술대, 지역 스포츠·헬스케어 인재 양성 장학금 기탁식
  3. 전 세계 초능력 히어로 국립중앙과학관 집결… '비밀 신입 요원' 모집
  4. 아산시, '찾아가는 보건 복지서비스' 강화
  5. 대전 검정고시 891명 합격… 초등 합격률 98%

헤드라인 뉴스


서산교통, 공용버스터미널 인근 인사 사고, 공식 사과

서산교통, 공용버스터미널 인근 인사 사고, 공식 사과

서산교통(대표이사 안광헌)이 7일 서산공용버스터미널 인근에서 발생한 교통사고와 관련해 시민들에게 공식 사과문을 발표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종합 안전대책 마련에 나섰다. 이번 사고는 7일 오전 10시께 서산시 동문동 서산공용버스터미널 앞 도로에서 발생했으며, 길을 건너던 80대 보행자가 시내버스 차량에 치여 관내 중앙병원으로 긴급 이송돼 수술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경찰과 관계기관은 사고 운전자 진술과 CCTV, 차량 블랙박스 영상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이날 사고 발생 이후 서산지역사회에서는 터미널..

전 세계 초능력 히어로 국립중앙과학관 집결… `비밀 신입 요원` 모집
전 세계 초능력 히어로 국립중앙과학관 집결… '비밀 신입 요원' 모집

전 세계 초능력 히어로 캐릭터가 대전에 자리한 국립중앙과학관에 모여 비밀 신입 요원을 모집한다. 하반기 '초능력 비밀 아카데미' 개관에 앞서 국민 관심을 모으기 위한 이벤트다. 국립중앙과학관은 16~17일 과학관 사이언스터널에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이색 과학 축제 '초능력 히어로 박람회: 비밀 아카데미 신입 요원 모집'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하반기 창의나래관에 선보이는 '초능력 비밀 아카데미'에 대한 기대를 높이기 위한 것으로, 새로운 비밀 요원을 모집하고 훈련시킨다는 세계관을 바탕으로 마련됐다. 관람객은 초능력과..

"국힘, 반쪽 공청회 책임져라" 지역사회 거센 비판
"국힘, 반쪽 공청회 책임져라" 지역사회 거센 비판

국회 행정수도특별법 공청회에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이 전원 불참한 것을 두고, 지역 시민사회단체와 정치권의 비판이 확산하고 있다. 국민의힘 소속 의원이 법안 공동발의에 참여한 가운데, 이미 개최가 합의된 논의의 장에 집단 불참한 것은 사실상 공청회를 무력화하고, 행정수도특별법 추진에 찬물을 끼얹는 행위라는 인식에서다. 특히 공청회 자체가 법안 처리의 분수령으로 평가받았던 만큼, 국회 논의 동력이 약화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나온다. 43개 전국·세종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행정수도특별법 제정 범시민대책위원회(가칭)는 8일 오전 '행정수..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작은 지구촌에서 즐기는 세계인 어울림 대축제 작은 지구촌에서 즐기는 세계인 어울림 대축제

  • 5차 석유 최고가격제 또 동결 5차 석유 최고가격제 또 동결

  • 유성온천 문화축제 준비 ‘이상무’ 유성온천 문화축제 준비 ‘이상무’

  • ‘공정선거 함께해요’ ‘공정선거 함께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