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경찰서, 매포권 교통안전 예방활동 강화

  • 충청
  • 충북

단양경찰서, 매포권 교통안전 예방활동 강화

산업지역 맞춤형 현장 대응… 주민 체감 안전 높인다.

  • 승인 2026-05-10 10:41
  • 이정학 기자이정학 기자
1778135031433
단양경찰서는 매포권역 중심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교통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지역을 중심으로 현수막을 게시하고, 관내 전광판을 활용한 교통안전 홍보 활동을 하고 있다.(사진=단양경찰서제동)
충북 단양군 매포권역에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 중심 안전활동이 강화되고 있다. 대형 화물차 통행이 잦은 산업지역 특성을 반영해 경찰과 지자체,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예방 중심 교통안전 대책이 본격 추진되고 있다. 단양경찰서는 최근 매포파출소를 중심으로 매포읍과 적성면 행정기관, 마을 이장단 등과 협력해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과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화물차 이동이 많은 주요 도로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경찰은 사고 위험 구간에 교통안전 현수막을 설치하고, 지역 전광판을 활용해 안전운행 메시지를 송출하는 등 운전자들의 경각심을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매포지역은 성신양회와 한일시멘트 등 대형 공장이 밀집한 단양의 대표 산업권역으로, 대형 화물차와 공사용 차량 통행량이 많은 곳이다.

1778135031286
단양경찰서는 매포권역 중심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교통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지역을 중심으로 현수막을 게시하고, 관내 전광판을 활용한 교통안전 홍보 활동을 하고 있다.(사진=단양경찰서제동)
특히 출퇴근 시간대에는 일반 차량과 화물차가 혼재 운행하면서 사고 위험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따라 경찰은 단속 위주의 대응에서 벗어나 지역 실정에 맞는 예방행정을 강화하고 있다. 주민 보행 안전 확보와 화물차 운전자들의 안전의식 향상을 동시에 추진해 보다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에 힘을 쏟고 있다.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도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한 주민은 "교통안전 홍보가 눈에 자주 띄면서 운전자들의 운행 분위기도 이전보다 차분해진 느낌"이라며 "지속적인 관리가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권효섭은 "매포권역은 산업단지 특성상 화물차량 통행이 많은 지역인 만큼 예방 중심의 현장 활동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해 주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교통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단양=이정학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한화에어로 참사] "더는 일터에서 목숨 잃지 않길"…합동분향소 조문 잇달아
  2. 세종시 '탄소중립' 이벤트, 13일까지 지속… 어디로 가볼까?
  3. 오석진 당선인 첫 공식 행보는 '애도'
  4. 대전 갑천 국가습지보호지역 지정 3년 기념미사…준설계획엔 공동대응
  5. 690g 초미숙아, 세종서 100일간 치료 끝 퇴원 앞둬
  1. 국제 협력연구 때 안보구멍 예방 역량강화 지원사업 착수
  2. 경기도, 파주 미래도시 청사진 확정
  3. 천안시 북면 주민자치회, 자전거도로 개나리 묘목 식재
  4. 천안시립문학관, 7월 개관 앞두고 임시개관 체험 프로그램 운영
  5. 천안법원, 합의 없이 임금과 퇴직금을 지급하지 않은 사업주 '실형'

헤드라인 뉴스


간호사 출신 보건소 공무원이 투표소서 쓰러진 60대 남성 구해

간호사 출신 보건소 공무원이 투표소서 쓰러진 60대 남성 구해

6월 3일 열린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 과정에서 갑작스럽게 쓰러진 시민을 응급처치로 구해낸 보건소 공무원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투표관리관이었던 천안시서북구보건소 신미숙 의약팀장은 선거 당일 오전 7시 54분께 백석동 제6투표소(천안백석1차아이파트 1층 주민회의실)에 설치된 기표소에서 60대 남성이 누워있는 상황을 목격했다. 단국대병원 중환자실에서 간호사로 일한 경험이 있던 신 팀장은 쓰러진 남성이 의식이 없고, 맥박이 뛰지 않는다고 판단해 곧바로 심폐소생술에 들어갔다. 다행스럽게도 남성의 호흡은 조금씩 되찾았고, 1..

李, 신임총리 후보자 한성숙 발탁…충청 총리 기대는 무산
李, 신임총리 후보자 한성숙 발탁…충청 총리 기대는 무산

이재명 대통령은 7일 차기 총리 후보자로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전격 지명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김민석 총리 후임으로 한 총리 내정자 발탁 소식을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 브리핑을 통해 발표했다. 한 총리 내정자는 경기도 의정부 출신으로 숙명여대를 졸업했으며 네이버 대표이사를 지낸 IT 전문가다.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엔 초대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맡아 민생 정책을 중점 추진해 왔다. 청년 창업 지원 프로그램과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 등 분야에서 성과를 냈다. 강 실장은 한 후보자에 대해 "정보기술(IT) 기업 대표와 중소벤..

계란 가격 고공행진에 6000원대 행사 상품은 품절 대란... 가격 인상 어디까지
계란 가격 고공행진에 6000원대 행사 상품은 품절 대란... 가격 인상 어디까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여파로 계란 가격이 고공행진하면서 소비자들의 부담을 키우고 있다. 가격 상승에 정부가 주요 대형마트와 할인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나 1인 30구(1판) 구매제한을 걸고 있고, 6000원대 계란은 일찌감치 품절되고 있다. 7일 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대전 계란 특란 30구 가격은 6일 기준 6936원으로, 1년 전(6714원)보다 3.3% 인상된 것으로 집계됐다. 계란 가격은 5월 중순 7613원까지 치솟으며 가격 상승을 거듭하다 6월 초 7119원으로 내려간 뒤 6000 후반대까지 가격이 점차 내려가고..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대전 지방선거 당선자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조문 대전 지방선거 당선자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조문

  • 지방선거 끝…선거벽보 철거 지방선거 끝…선거벽보 철거

  • 분주한 개표소 분주한 개표소

  • 허태정 대전시장 후보 당선 ‘확실’ 허태정 대전시장 후보 당선 ‘확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