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특례, 가족정책 유공 국무총리 기관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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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특례, 가족정책 유공 국무총리 기관표창 수상

  • 승인 2026-05-10 13:28
  • 이인국 기자이인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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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 '2026년 가정의 달 기념 가족정책 유공' 국무총리 표창 (사진=수원시 제공)
수원특례시가 성평등 가족부 주관 '2026년 가정의 달 기념 가족 정책 유공 포상'에서 지자체 부문 국무총리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8일 성평등 가족부는 다양한 가족의 복지 증진과 가족 가치 확산에 기여한 기관·단체·개인을 발굴해 정부포상 15점과 장관 표창 60점을 수여했다. 전국 지방정부 가운데 수원시와 광양시가 국무총리 표창 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시는 이주 배경가족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과 자녀 성장을 지원하는 다문화가족 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고, 교육·복지·상담을 연계한 통합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가족 기능 강화와 자녀 성장 지원 중심의 맞춤형 정책을 펼쳐왔다.

대표적으로 미취학·초등학생 자녀를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학습 교실'을 17개소로 확대 운영했으며, 다문화가족 자녀 교육활동비를 전년 대비 51% 증액했다.

또한가족 캠프, 진학·입시설명회, 대학생 멘토링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부모와 자녀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가족 지원사업도 강화했다.

게다가 개인·부부·가족 단위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 지원을 통해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가족 형성도 도왔다.

다양한 가족 지원사업을 통합 제공하는 '온 가족 보듬 사업'은 2025년 정부 합동 평가에서 S등급을 받았으며,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과 학교, 병원 등 41개 기관·단체와 협력체계를 구축해 촘촘한 지원 망을 마련했다.

한편 김은주 수원시 여성가족 국장은 "다문화가족을 비롯한 다양한 가족이 지역사회 안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해 온 성과를 인정받아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이주 배경 가족의 꿈과 성장을 지원하는 포용적 가족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수원=이인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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