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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광군청.(사진=영광군 제공) |
군은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영광스포티움 축구전용구장 등 지역 4개 경기장에서 '제5회 전라남도지사배 전국실버동호인 축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라남도축구협회와 영광군축구협회가 공동 주최·주관하며, 전국 각지에서 활동 중인 50대·60대 축구 동호인들이 참가해 기량을 겨루고 교류하는 생활체육 행사로 진행된다.
대회에는 전국 30개 팀, 선수단과 관계자 등 1천1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참가 선수들은 50대부와 60대부로 나뉘어 경기를 치르게 되며, 경기 시간은 전·후반 각각 25분씩 운영된다. 무승부가 나올 경우 연장전 없이 승부차기로 승패를 결정한다.
첫날인 16일에는 조별 예선이 진행되고, 17일에는 토너먼트 방식의 본선 경기를 통해 부문별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최근 전국 지방자치단체들은 고령층의 건강 증진과 사회활동 확대를 위해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축구·게이트볼·파크골프 등 장년층 참여율이 높은 종목을 중심으로 전국 단위 체육대회를 유치하면서 지역 관광과 소비 활성화 효과도 기대하는 분위기다.
영광군도 이번 대회를 통해 스포츠 도시 이미지를 높이고 지역 숙박·음식업 등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대회 기간 선수단과 가족, 관계자 방문이 이어지면서 지역 상권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군 관계자는 "전국의 실버 축구 동호인들이 스포츠를 통해 건강과 우정을 함께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안전하고 쾌적한 대회 운영을 위해 시설 점검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광=이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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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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