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장애인 정보통신 보조기기 구매비 최대 90%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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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장애인 정보통신 보조기기 구매비 최대 90% 지원

  • 승인 2026-05-11 10:22
  • 이인국 기자이인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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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생성 이미지 (사진=성남시 제공 )
성남시가 장애인의 디지털 접근성 향상과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정보통신 보조기기 구매 비용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11일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경기도가 함께 진행하는 사업으로, 장애인과 국가유공자를 대상으로 정보통신 보조기기 128종 구매 비용의 80~90%를 지원한다.

지원 품목은 장애 유형별로 다양하다. 시각장애인을 위한 제품은 화면 낭독·확대 소프트웨어(SW), 영상 확대 시스템, 점자정보단말기, 점자 출력기 등 61종 이며, 지체·뇌병변 장애인을 위한 특수 키보드와 특수 마우스, 터치모니터 등 19종과 청각·언어 장애인에게는 영상전화기, 의사소통 시스템, 언어훈련 소프트웨어, 소리 증폭기 등 48종이 지원된다.

신청 대상은 성남시에 등록된 장애인과 상이등급 판정을 받은 국가유공자다.

지원 비율은 소득 수준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장애인은 제품 가격의 90%를 지원받아 10%만 부담하면 되고, 일반 장애인은 80%를 지원받아 20%를 자부담하면 된다.

신청 기간은 6월 23일까지 정보통신 보조기기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신청할 수 있으며, 성남시청 정보통신과나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접수도 가능하고, 우편 또는 방문 신청자는 정보통신 보조기기 활용계획서 등 관련 서류를 준비해야 한다. 자세한 서식은 성남시 홈페이지 새소식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원 대상자는 서류심사와 심사위원회 심의, 심층 상담을 거쳐 선정되며, 7월 16일 경기도와 성남시 홈페이지 게시 및 개별 문자로 안내된다.

한편 지난해는 성남지역 장애인 229명이 정보통신 보조기기를 신청해 이 가운데 49명이 지원을 받았다. 성남=이인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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