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대 문화예술경영전공, NYT 선정 작가 어다연 기획전 성수동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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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대 문화예술경영전공, NYT 선정 작가 어다연 기획전 성수동서 개최

  • 승인 2026-05-11 10:50
  • 하재원 기자하재원 기자
3. 전시 포스터
상명대학교 문화예술경영전공 전시기획팀 바운더리(Boundary)의 전시 '경계를 지나며' 포스터(사진=상명대 제공)
상명대학교(총장 김종희)는 문화예술경영전공 전시기획팀 바운더리(Boundary)가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그림책 작가 어다연의 기획 전시 '경계를 지나며'를 15일~17일 서울 성수동 '레온갤러리 성수 플레이스온'에서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전시에 참여하는 어다연 작가는 2025년 뉴욕타임스(NYT)와 뉴욕공립도서관이 공동 선정한 '올해의 우수 그림책'에 이름을 올리며 국제적인 작품성을 인정받은 아티스트다.

이번 전시는 상명대 길하영, 정민수 학생이 글로벌 아티스트와 협업해 기획 초기 단계부터 해외 거주 작가와의 섭외, 공간 대관, 전시 연출, 홍보 및 디자인까지 전 과정을 주도적으로 이끌어냈다는 점에서 남다른 의미를 지닌다.

전시 '경계를 지나며'는 자신들의 교환학생 경험을 바탕으로, 익숙한 공간을 벗어나 마주하는 낯섦과 자아가 재구성되는 과정을 '경계'라는 개념으로 풀어냈다.

특히 완결된 공간이 아닌 '형성 중인 상태'로서의 공간을 연출해 관객이 전시를 관람하는 과정 자체를 하나의 감각적 이동으로 경험하도록 섬세하게 기획했다.

전시를 총괄한 팀 '바운더리'는 "유학, 이민, 취업 등으로 정서적인 '집'을 떠나 경계에 서 본 관객들이 자신의 감정을 다시 인식하고 위로를 얻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기획 의도를 전했다.


천안=하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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