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최재성 부시장 권한대행’ 체제 본격 가동…시정 공백 제로화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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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최재성 부시장 권한대행’ 체제 본격 가동…시정 공백 제로화 총력

이응우 시장 예비후보 등록에 따른 행정 공백 차단 집중
최 권한대행 “민선 8기 핵심 사업 흔들림 없는 추진” 당부

  • 승인 2026-05-11 10:59
  • 수정 2026-05-11 11:06
  • 장병일 기자장병일 기자
[사진1] 최재성 부시장 권한대행 본격 가동
계룡시는 11일 상황실에서 부서장 회의를 열고 부시장 권한대행 체제 운영 방향과 중점 추진사항을 공유했다.(사진=계룡시 제공)
계룡시가 시장 부재에 따른 행정 공백을 원천 차단하고 안정적인 시정 운영을 위해 ‘부시장 권한대행’ 체제로 신속히 전환했다.

계룡시는 8일 이응우 계룡시장이 재선을 위한 예비후보자 등록을 마침에 따라, 지방자치법에 의거하여 최재성 부시장이 시장 권한을 대행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즉각적인 비상 행정 체계에 돌입, 지역 현안 해결과 민생 안정에 행정력을 집결한다는 방침이다.

최재성 권한대행은 체제 전환 후 첫 행보로 11일 시청 상황실에서 부서장급 간부 회의를 소집했다. 이 자리에서 최 권한대행은 권한대행 기간 중 역점 추진사항을 공유하며 조직 기강 잡기에 나섰다.

최 권한대행은 “권한대행 체제는 시정의 연속성을 담보하고 시민의 삶을 보호하기 위한 법적 장치”라고 정의하며, “500여 명의 공직자 모두가 동요 없이 본연의 임무에 매진해 시민들이 시정 공백을 체감하지 않도록 책임 행정을 펼쳐달라”고 강력히 주문했다.

특히 그는 “현재 진행 중인 주요 사업은 시민과의 소중한 약속”임을 강조하며, 민선 8기 핵심 과제들이 당초 계획된 일정대로 차질 없이 이행될 수 있도록 기본과 원칙에 충실할 것을 거듭 당부했다.

시는 이번 권한대행 기간 동안 단순히 현상 유지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지역 경제 활성화 ▲민생 현안 적기 해결 ▲시민 안전 확보 등 3대 분야를 중심으로 행정 역량을 집중 투입할 계획이다.

특히 시민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보건·복지 서비스와 각종 민원 처리가 지연되지 않도록 상시 점검 체계를 가동한다. 또한, 계절적 요인에 따른 재난 사고 예방과 안전 관리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현장 중심의 행정을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계룡시 관계자는 “시장 권한대행 체제하에서도 모든 행정 서비스는 평상시와 다름없이 원활하게 제공될 것”이라며, “시민들의 신뢰를 바탕으로 흔들림 없는 계룡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계룡=장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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