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덕섭 고창군수 후보, 조민규 의장 ‘원팀’ 구축

  • 전국
  • 광주/호남

심덕섭 고창군수 후보, 조민규 의장 ‘원팀’ 구축

  • 승인 2026-05-12 09:57
  • 전경열 기자전경열 기자
예비후보, 심덕섭 후보 지지선언(1)
조민규 의장이 최근 심덕섭 고창군수 후보 지지 선언을 하고 있다.(사진=심덕섭 선거사무소 제공)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고창군수 경선에서 경쟁했던 조민규 고창군의회 의장이 심덕섭 군수 후보에 대한 공식 지지를 선언하며 지역 정치권에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조민규 의장은 이번 지지 선언과 함께 심덕섭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공동선대위원장을 맡기로 하며, 고창 발전을 위한 '원팀' 행보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창군수 예비후보, 심덕섭 후보 지지선언(2)
조민규 의장이 최근 심덕섭 고창군수 후보 지지 선언을 하고 있다.(사진=심덕섭 선거사무소 제공)
이번 결정은 단순한 지지 표명을 넘어 경선 이후 갈등을 봉합하고 군민 통합과 지역 발전을 위한 공동의 책임을 함께하겠다는 의미 있는 결단으로 평가된다.

심덕섭 고창군수 후보는 "정치는 경쟁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군민을 위한 책임과 통합으로 완성된다"며 "조민규 의장님의 큰 결단은 고창의 미래를 위한 통합의 출발점"이라고 밝혔다.

이어 "경쟁은 치열했지만 이제는 군민 앞에서 하나 된 모습으로 고창 발전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향해 나아가야 할 때"라며 "더불어민주당 원팀으로 반드시 승리해 군민 여러분께 더 큰 도약과 변화를 보여드리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심 후보는 "조민규 의장님의 결단에 깊이 감사드리며, 함께 힘을 모아 더 강한 고창, 더 발전하는 고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지지 선언을 계기로 더불어민주당 고창 지역 조직이 결집하면서 선거 막판 판세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고창=전경열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2차공공기관 이전... 지방선거 민심 흔들까
  2. 행정수도 품격의 세종 마라톤, ‘제1회 모두 런' 6월 13일 열린다
  3. '몇 년째 풀만 무성' 대덕특구 재창조 핵심과제 '융합연구혁신센터' 착공 언제?
  4. 6·3 지방선거, 최대 격전지 '대전'… 선거열기 고조
  5. [지선 후보 인터뷰-대전시장] 허태정 "이재명 정부와 원팀…지방주도 성장시대 실현”
  1. 선거 때마다 ‘청년 프렌들리’…여야 생색내기용 비판
  2. [앵커 人] 우승한 한밭대 라이즈사업단장 "학생성장 중심 개편… AI 기반 추적 시스템 도입"
  3. [지선 후보 인터뷰-대전시장] 이장우 “말 아닌 성과로 증명…위대한 대전 완성 전력"
  4. [기고] 온(溫)과 천(泉)에 담긴 오랜 온기, 유성온천문화축제
  5. 대전·충남 주말 내내 계속된 화재… 건조한 봄철 화재 주의보

헤드라인 뉴스


대전 `AI 준비도` 전국 2위…"충청권 AI 역량 거점 돼야"

대전 'AI 준비도' 전국 2위…"충청권 AI 역량 거점 돼야"

대전이 인공지능(AI) 산업 역량과 준비도가 전국에서 두 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첨단 AI 산업은 향후 지역 간 성장 격차를 더욱 심화시킬 수 있는 만큼 대전의 AI 경쟁력을 충청권 전반으로 확산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오고 있다. 한국은행 대전세종충남본부 경제조사팀이 11일 발표한 'AI 역량과 지역 경제성장, 대전세종충남지역을 중심으로'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지역별 AI 활용 여건과 산업별 AI 영향 가능성을 각각 'AI 준비도'와 'AI 노출도'로 구분해 분석한 결과 대전은 비수도권 중에서 AI 준비도가 가장 높은 지역으로..

"술 한잔 하자"는 이제 옛말… 대전 호프주점 500곳 붕괴 코앞
"술 한잔 하자"는 이제 옛말… 대전 호프주점 500곳 붕괴 코앞

젊은 층 사이에서 술을 멀리하는 문화가 퍼지며 문을 닫는 호프집이 점차 늘어가고 있다. '술 한잔하자'라는 인사가 '밥 한 끼 하자'란 인사와 같던 이전과는 달리, 코로나 19로 모임이 줄어들고, 과하게 술을 마시지 않는 문화에 따른 음주율 하락이 곧 술집 수 감소로 이어지고 있다. 11일 국세통계포털에 따르면 대전 호프 주점 사업자 수는 3월 기준 512곳으로, 1년 전(572곳)보다 60곳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2019년 3월 당시 1016곳으로 골목 주요 상권마다 밀집했던 호프 주점 수는 이듬해인 2020년 3월 888곳으..

`최민호·조상호` 세종시장 후보… 7대 현안 해법 차이는
'최민호·조상호' 세종시장 후보… 7대 현안 해법 차이는

더불어민주당 조상호 세종시장 후보와 국민의힘 최민호 시장 후보별 7대 현안에 대한 인식 차가 확인되고 있다. 교통체계 전환과 혼잡 해소, 해양수산부 이전 등 지역 이익과 충돌하는 중앙 정책 대응, 자족경제 구축과 민간 일자리 확대, 교육·의료 인프라 확충을 통한 정주여건 개선, 상가 공실과 상권 회복, 부동산 시장 안정과 주거 정책, 수도권 공공기관 이전을 놓고, 각 후보는 어떤 해 해법을 제시하고 있을까. 세종시 출입기자단은 11일 오전 SK브로드밴드 세종방송과 함께 6.3 지방선거 후보자 토론회를 갖고, 이에 대한 견해를 들어봤..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대전시장 허태정 후보 선대위 참석, 이장우 후보 문화산업 정책 발표 대전시장 허태정 후보 선대위 참석, 이장우 후보 문화산업 정책 발표

  • 공용자전거 타슈에 시민들 통행 ‘불편’ 공용자전거 타슈에 시민들 통행 ‘불편’

  • 7년 만에 재개된 선양계족산맨발축제…‘황톳길의 매력에 빠지다’ 7년 만에 재개된 선양계족산맨발축제…‘황톳길의 매력에 빠지다’

  • 작은 지구촌에서 즐기는 세계인 어울림 대축제 작은 지구촌에서 즐기는 세계인 어울림 대축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