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폴란드 공무원 초청 정책연수…문화·창의산업 협력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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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폴란드 공무원 초청 정책연수…문화·창의산업 협력 확대

  • 승인 2026-05-12 09:30
  • 수정 2026-05-12 10:59
  • 이인국 기자이인국 기자
폴란드연수입교식1
경기도, 폴란드 공무원 초청 국제 연수 진행 (사진=경기도 제공)
경기도가 폴란드 지방정부와의 국제 교류 확대를 위해 공무원 대상 정책연수를 운영하며 협력 관계를 한층 강화한다.

경기도 인재개발원은 이달 9일부터 22일까지 폴란드 돌노실롱스키에주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국제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양 지역 간 공공행정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문화와 창의산업을 활용한 지역발전 전략을 공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번 과정은 지난해 처음 시작된 교류연수의 후속 프로그램으로, 실질적인 정책 협력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기획됐다.

입교식에는 야로스와프 라브첸코 돌노실롱스키에주의회 집행위원이 참석해 지속 가능한 교류 확대와 정책 협력 의지를 강조했다.

연수 참가자들은 디지털 기술 변화에 대응하는 지방행정 혁신, 문화콘텐츠를 통한 지역 활성화 방안, 한국 창의산업 성장 사례 등을 주제로 한 강의를 듣는다.

특히 지방정부가 디지털 전환 흐름 속에서 어떤 역할을 수행해야 하는지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현장 견학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경기콘텐츠진흥원과 경기도 자미술관을 방문해 경기도의 문화산업 육성 정책을 살펴보고, 지역 자원을 활용해 관광 명소로 탈바꿈한 광명동굴과 제주 올레길 사례를 통해 도시재생 전략을 학습한다.

이와 함께 수원 화성행궁과 경복궁, 비무장지대(DMZ) 등을 찾는 문화탐방 일정도 포함됐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한국의 역사·문화적 가치와 지역 발전 정책의 연계 사례를 직접 체험하게 된다.

한편 도는 이번 연수를 계기로 향후 폴란드 현지에서 진행될 상호 방문 프로그램과 정책 교류를 확대해 국제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경기=이인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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