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초등수업 변화 확산… 질문 중심 수업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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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초등수업 변화 확산… 질문 중심 수업 공유

학생 참여형 수업문화 확대

  • 승인 2026-05-12 09:44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부산시교육청 전경.(사진=부산교육청 제공)
부산시교육청 전경.(사진=부산교육청 제공)
부산교육청이 학생 질문과 탐구 중심 수업 사례 공유에 나서며 초등 교실 수업 혁신 확산에 속도를 내고 있다.

부산시교육청은 5월 13일 부산교대 부설초등학교에서 초등 우수 수업 공개 행사와 수업 콘서트 '수업이 내일이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현장 교사와 교육전문직, 예비교사 등이 참여해 실제 수업 사례와 수업 운영 경험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교육 현장에서는 최근 정답 전달형 수업보다 학생 질문과 참여를 중심으로 사고력을 확장하는 탐구형 수업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교사가 일방적으로 설명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학생 스스로 질문하고 배움을 설계하는 방향으로 교실 변화가 이어지고 있다는 평가다.

이번 행사에서는 학생 질문 중심 탐구 수업을 주제로 다양한 교과 수업 공개와 수업 나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교사들은 수업 설계 과정과 학생 참여 전략 등을 함께 공유하며 실제 현장 적용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공개수업 이후 진행되는 수업 콘서트에서는 참관 교사와 수업 교사가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참여형 토론 방식이 마련된다. 단순 우수사례 발표를 넘어 교실 수업 고민과 개선 방향을 함께 공유하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

부산교육청은 이번 행사가 교사 간 협력적 연구 문화와 자율적 수업 혁신 분위기 확산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부산교육청 관계자는 "학생 주도 배움 중심 수업이 현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교사 간 수업 나눔과 연구 활동 지원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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