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부경대 대동제 개막… 지역 함께하는 축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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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경대 대동제 개막… 지역 함께하는 축제 확대

개교 80주년 기념축제 운영

  • 승인 2026-05-12 09:52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개교 80주년 기념 대동제(2026.5.11.)-3
국립부경대학교가 개교 80주년과 통합 30주년을 기념해 개최한 대동제에 학생과 시민들이 참여해 공연을 즐기고 있다.(사진=국립부경대 제공)
국립부경대학교가 개교 80주년을 맞아 학생과 지역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대동제를 열며 대학 축제의 지역 연계 기능 확대에 나서고 있다.

국립부경대는 5월 11일부터 봄축제 대동제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축제는 통합 30주년 의미를 함께 담아 예년보다 기간을 늘려 운영되며, 학생뿐 아니라 외국인 유학생과 시민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형태로 마련됐다.

최근 대학 축제가 단순 학생 행사에서 벗어나 지역사회와 교류하는 문화 콘텐츠로 변화하고 있다는 평가도 나온다. 캠퍼스를 지역 주민에게 개방하고 공연·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하는 흐름이 확산되는 분위기다.

이번 축제에서는 드론쇼와 불꽃놀이를 비롯해 학생 참여형 공연 프로그램과 플리마켓, 문화거리 운영 등이 이어진다. 외국인 유학생들이 참여하는 예능 경연 행사도 마련돼 다양한 문화 교류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된다.

특히 노래 경연과 듀엣 공연 등 학생 참여형 무대와 동아리 공연, 포토존 운영 등을 통해 캠퍼스 축제 분위기를 높이고 있다. 대학 측은 구성원과 지역 주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열린 축제 운영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국립부경대는 축제 기간 안전 관리 인력을 운영하며 현장 안전 대응 체계도 강화하고 있다.

국립부경대 관계자는 "학생과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대학 문화행사로 운영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안전관리를 지속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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