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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안소방서는 지난 9일 가정의 달을 맞아 소방서 일원에서 소방가족과 군민들이 소통하고 공감하는 '태안소방서 오픈데이'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사진=태안소방서 제공) |
태안소방서(서장 류진원)는 지난 9일 가정의 달을 맞아 소방서 일원에서 소방가족과 군민들이 소통하고 공감하는 '태안소방서 오픈데이'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군민들의 성원에 따라 마련된 '앙코르' 축제로, 주말을 맞아 소방서를 찾은 1530여 명의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참여해 소방 안전 문화를 함께 공유하는 계기가 됐다.
특히 119구조대원들은 계곡 구조 상황을 가정한 하이라인 로프 인명구조 시연을 통해 실제 현장에서의 구조 과정과 다수사상자 대응훈련 시연을 통해 소방의 체계적인 응급의료 대응 시스템을 선보여 태안소방서의 재난 대응 역량을 확인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방문객들이 소방 문화를 가까이서 접할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도 열려 소방호스 방수와 특수방화복 착용 체험을 통해 소방관의 일상을 간접 경험하고, 지진 체험 및 농연 탈출 체험, 심폐소생술(CPR) 교육 등으로 일상 속 안전 수칙을 배우는 시간이 마련됐다.
또 소방 드론 비행 관람 및 장비 전시와 사다리차·화학차·험지펌프차 등 특수 소방 차량 탑승 체험은 평소 접하기 힘든 소방 장비를 직접 만나보는 기회를 제공하며 방문객들의 관심을 사로잡았다.
이밖에 청사 내부에서는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및 소방활동 사진 전시가 진행됐으며, 차고지에 마련된 '작은 음악회'와 소방 급식차를 활용한 '119푸드트럭', 어린이들이 직접 운영하는 '플리마켓'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병행되어 소방서와 시민 간의 친밀감을 한층 높였다.
류진원 서장은 "이번 오픈데이를 통해 소방의 전문적인 대응 역량을 군민들께 직접 선보이고 안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재난 현장에서는 강한 소방으로, 일상에서는 친근한 이웃으로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말했다.
태안=김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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