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이섬 하늘길 100만명 날았다…경기 대표 체험관광 명소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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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이섬 하늘길 100만명 날았다…경기 대표 체험관광 명소 입증

  • 승인 2026-05-13 09:13
  • 이인국 기자이인국 기자
100만탑승 기념사진
'남이섬 짚와이어' 누적 이용객 100만명 째 탑승자 (사진=경기도관광공사 제공)
경기관광공사가 운영 협력에 참여한 가평의 체험형 관광시설 '남이섬 스카이라인 짚와이어'가 누적 탑승객 100만 명을 넘어서 경기도 대표 레저 관광 콘텐츠로 자리 잡았다고 12일 밝혔다.

2010년 11월 개장한 이 시설은 북한강 상공을 가로질러 남이섬과 자라섬을 연결하는 공중 레저 프로그램이다. 경기관광공사와 가평군, ㈜남이섬이 친환경 관광산업 활성화를 목표로 공동 출자해 설립한 자나라인㈜이 운영을 맡고 있다.

특히 남이섬 주차장 인근 약 80m 높이의 타워에서 출발해 배를 타지 않고 와이어를 따라 강을 건너는 독특한 방식으로 관광객들의 관심을 끌어왔다. 북한강 절경을 한눈에 조망하며 속도감 있는 활강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이 인기 비결로 꼽힌다.

개장 이후 국내외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이 시설은 경기도를 대표하는 체험형 관광상품으로 성장했다. 지방자치단체와 민간기업이 협력해 관광 인프라를 성공적으로 운영한 모범 사례라는 평가도 받고 있다.

운영사 측은 메르스와 코로나 19 등 관광업계가 침체를 겪은 시기에도 안정적인 운영 성과를 유지하며 흑자 기조를 이어왔다고 설명했다.

또한 개장 이후 현재까지 단 한 차례의 안전사고 없이 운영되어 100만 번째 탑승객에게 100만원 상당의 지역상품권을 기념으로 전달됐다.

이선효 자나라인 상임이사는 "100만명 돌파는 민관 협력이 만들어낸 의미 있는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지속가능한 친환경 관광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이인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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