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섭 더불어민주당 공주시장 후보 "지역경제 활성화 100일 계획 시동" 공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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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섭 더불어민주당 공주시장 후보 "지역경제 활성화 100일 계획 시동" 공약

"인구 10만 회복을 위한 지역경제 및 일자리 정책 전면 재설계"
신규 산업단지 건설, 일자리·기업지원 회의 매월 개최 등 약속

  • 승인 2026-05-14 09:32
  • 수정 2026-05-14 09:58
  • 고중선 기자고중선 기자

김정섭 더불어민주당 공주시장 후보는 인구 10만 회복을 목표로 산업단지 조성 가속화와 신산업 유치를 골자로 하는 ‘지역경제 활성화 100일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시장 직속 일자리 회의를 매월 운영하고 관급 사업에 지역 업체를 우선 참여시키는 등 기업 지원 체계를 강화하여 지역 경제의 내실을 다질 방침입니다. 또한 연내 소상공인지원센터를 출범시키고 문화관광 자원을 일자리 창출 산업으로 육성하여 지역 경제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약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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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섭 더불어민주당 공주시장 후보가 13일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공약을 발표하고 산업단지 조성, 소상공인 지원, 일자리 확대 방안 등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김정섭 후보 캠프 제공)
김정섭 더불어민주당 공주시장 후보가 지역경제 회복과 일자리 확대를 위한 '지역경제 활성화 100일 계획'을 제시하며 산업단지 조성부터 소상공인 지원, 문화관광산업 육성까지 전방위 경제 활성화 정책 추진을 약속했다.

김 후보는 13일 11번째 정책 시리즈 공약 발표를 통해 "인구 10만 회복을 목표로 지역경제 및 일자리 정책을 전면 재설계하겠다"며 "지역경제 활성화 100일 계획을 수립해 올해 안에 본격적인 추진에 들어가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이를 위한 핵심 과제로 ▲산업단지 신규 건설 적극 지원 ▲시장 주관 일자리·기업지원 회의 매월 개최 ▲기존 산업단지 및 기업 활성화 지원 ▲관급사업 지역업체 우선 사용 ▲소상공인지원센터 연내 출범 ▲문화관광산업의 일자리 창출 산업화 등을 제시했다.

우선 산업단지 조성과 관련해 송선·동현·의당·반포·신풍 등 기존 추진 지역의 사업 속도를 높이고, 민관 협의체를 구성해 행정·정책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설명했다. 또 세종과 대전에 인접한 지리적 이점을 활용해 인공지능(AI), 바이오, 디지털 콘텐츠 산업 유치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역경제 현안을 상시 점검하기 위한 '일자리·기업지원 회의'도 시장 직속으로 설치해 매월 운영할 방침이다. 이 회의체에는 기업과 공공기관, 대학, 상인회, 노동·시민사회단체 등이 참여하며 기업 유치와 청년 고용, 산업단지 입주율, 상권 매출 등 주요 경제지표를 관리·공개하는 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기존 산업·농공단지 개선을 위한 지원 확대 방안도 포함됐다. 김 후보는 국·도비 확보와 시비 투입을 통해 산업단지 리뉴얼 및 고도화 4개년 계획을 추진하고, 노후 기반시설 정비와 에너지 비용 절감, 물류비 지원, 외국인 근로자 정주 여건 개선 등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특히 태양광 및 ESS 기반 공동전기료 절감 사업과 통근버스·휴게시설 확충 등을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관급 공사와 용역 계약 과정에서 지역업체와 지역 자재·용역 사용을 우선 적용하는 방안도 제시됐다. 설계 단계부터 지역 제품 사용 여부를 반영하고, 관외 업체 선정 사유 공개와 관급자재 구매 내역 공개, 사후 모니터링 등을 통해 지역업체 참여 확대를 유도하겠다는 구상이다.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지원을 위한 소상공인지원센터도 올해 안에 출범시키겠다고 밝혔다. 지원센터는 상권 분석과 창업 컨설팅, 공주페이 데이터 기반 상권 분석, 휴·폐업 자영업자 전직 지원, 노무·세무·온라인 마케팅 상담, 공동마케팅 및 공동배달 컨설팅 등의 기능을 맡게 된다.

문화관광산업을 지역 일자리 산업으로 육성하겠다는 구상도 내놨다. 김 후보는 세계유산과 원도심 상권을 연계한 관광상품 개발과 함께 수학여행, 기업 연수, 외국인 로컬 관광객 유치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웅진동 문화관광지와 원도심 인근 호텔 건립 지원, 청년 로컬 크리에이터 육성, 한국관광공사와의 협력사업 확대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공주=고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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