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혁신기업 해외 진출 돕는다…'2026 C4IR 멤버십'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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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혁신기업 해외 진출 돕는다…'2026 C4IR 멤버십' 본격 추진

  • 승인 2026-05-14 09:43
  • 이인국 기자이인국 기자
경기도청사 전경(사진=경기도 제공)
경기도청사 전경(사진=경기도 제공)
경기도가 도내 기술 기반 스타트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 지원 육성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기 위해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과 머리를 맞대 '2026 C4IR Korea 멤버십 프로그램'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 4차산업혁명센터가 주관한다. 센터는 경기도와 세계경제포럼이 공동 협력해 설립한 기관으로, 인공지능과 디지털 전환, 기후기술 등 미래 산업 분야에서 국제 협력과 기업 지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세계경제포럼의 글로벌 C4IR 협력망을 활용해 도내 유망 기업이 해외 비즈니스 기회를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이 글로벌 진출 초기 단계부터 체계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후속 스케일업 사업인 코리아 프론티어와 연계한 성장 모델도 함께 운영된다.

모집 분야는 AI·반도체를 비롯해 스마트 제조, 바이오, 기후테크, 공공기술(거브테크) 등 미래 전략산업 전반이다. 누적 투자 유치액이 약 10억 원 수준이거나 이에 상응하는 기술성과 사업 경쟁력을 확보한 기업 중 50곳 안팎을 선발할 계획이다.

최종 선정된 기업에는 진단 컨설팅과 맞춤형 성장 지원 프로그램이 제공하고, 글로벌 네트워킹 행사 참여, 국제 C4IR 행사 연계, 온라인 홍보 지원 등 해외 진출 기반 마련을 위한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이번 사업은 기존에 일정 수준 이상의 스케일업 기업 중심으로 운영되던 지원 체계를 보다 앞선 성장 단계까지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해외 진출을 준비하는 초기 기업들이 글로벌 협력망에 조기에 진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청 기업은 경기도 및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홈페이지 공고를 참고하면 되고, 관련 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4차산업혁명센터 혁신 커뮤니티 팀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경기=이인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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