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다문화] 따뜻한 소통과 배움의 시간, 당진시가족센터 ‘땀딘카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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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다문화] 따뜻한 소통과 배움의 시간, 당진시가족센터 ‘땀딘카페’ 운영

  • 승인 2026-05-31 11:43
  • 신문게재 2026-01-31 2면
  • 충남다문화뉴스 기자충남다문화뉴스 기자
3.'땀띤카페'
당진시가족센터(센터장 김민정)는 지난 4월 11일부터 25일까지 매주 토요일, 당진시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 학부모 20명을 대상으로 '땀딘카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문화가정 학부모들이 다양한 체험과 교육 활동을 통해 자녀 양육 정보를 공유하고, 상호 소통과 교류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마련되었으며 총 3회기에 걸쳐 진행되었다.

1회기와 3회기는 당진시가족센터 제1교육실에서 진행되었으며, 학교폭력 예방교육과 중독 예방교육 등 자녀 양육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부모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되었다. 특히 다문화가정 자녀들이 성장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정체성 혼란과 문화적 차이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맞춤형 상담과 부모교육도 함께 제공되어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2회기에는 당진 지역 내 민속떡집에서 떡케이크 만들기 체험이 진행되었다. 참여자들은 한국의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서로의 문화를 자연스럽게 공유하고 친목을 다지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다문화가정 부모들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소속감을 높이고 긍정적인 관계망을 형성하는 계기가 되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다른 다문화가정 부모들과 함께 소통하며 다양한 정보를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자녀 교육에 대한 실질적인 도움과 함께 한국 문화를 체험할 수 있어 만족스러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당진시가족센터 관계자는 "땀딘카페 프로그램은 다문화가정 부모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자녀 양육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정의 건강한 가족 기능 강화와 사회통합을 위해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당진시가족센터는 결혼이민자와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과 가족 역량 강화를 위해 교육, 상담, 문화체험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운영하며 지역사회 통합에 적극 기여하고 있다.
이선아 명예기자(필리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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