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다문화] 논산시가족센터, 다문화가정 인권감수성 교육 성공적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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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다문화] 논산시가족센터, 다문화가정 인권감수성 교육 성공적 마무리

참여자들, 정서적 고립감 해소와 소통의 장 마련

  • 승인 2026-06-14 15:04
  • 신문게재 2026-01-31 22면
  • 충남다문화뉴스 기자충남다문화뉴스 기자
4-1. 26년 6월 논산(베이즐)-논산시가족센터, 다문화가정 인권
논산시가족센터가 다문화가정의 지역사회 정착을 돕기 위해 진행한 '인권감수성 교육 프로그램'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문화가정 성인과 결혼이주여성을 대상으로 4월 13일부터 27일까지 총 세 차례에 걸쳐 진행됐으며, 참여자들의 높은 관심과 만족을 이끌어냈다.

교육은 기초 경제교육, 경제사기 예방교육, 생과일 떡케이크 만들기 체험 등 실생활에 밀접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참여자들은 일상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정보를 얻었으며, 체험활동을 통해 자연스러운 소통과 교류가 이루어졌다. 캄보디아 출신의 티다 씨는 "한국에 와서 돈 관리나 금융 관련 정보가 많이 부족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실제 생활에 바로 쓸 수 있는 내용을 배울 수 있어서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필리핀 출신의 레이쉘 씨는 "아이를 키우면서 한국 생활에 적응하는 게 쉽지 않았는데, 이런 프로그램을 통해 다른 가족들과 교류할 수 있어 좋았다"고 전했다.

이주여성들은 실질적인 도움과 함께 정서적 고립감을 해소할 수 있었던 점을 프로그램의 가장 큰 장점으로 꼽았다. 논산시가족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다문화가정의 인권 감수성을 높이고,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논산시가족센터는 가족교육, 상담, 돌봄 및 다문화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지역사회 가족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으며, 6월에도 가족 참여형 프로그램과 맞춤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문화가정의 지역사회 적응을 돕고, 인권 감수성을 높이는 데 기여했으며, 앞으로도 이러한 노력이 계속될 것으로 기대된다.
베이즐 명예기자(필리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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