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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신도 아야코 명예기자 제공) |
젊은 시절 부산에서 유학 생활을 하며 한국 생활이 너무 즐거웠던 기억이 있어서 결혼 후 어디에서 살지 정할 때 저는 무조건 한국이라고 외치며 남편을 설득해 지금까지 행복하게 살고 있습니다.
쌍둥이를 낳아 육아를 시작하며 집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졌을 때 저는 새로운 도전을 결심했습니다. 바로 한국 사회를 더 깊이 이해하기 위한 공부였습니다. 어떤 공부를 하여야 더욱 우리 아이들에게 자랑스럽게 얘기할 수 있을까 하며 고민한 것은 사회복지사 자격증이었습니다. 열심히 준비한 끝에 2년 전 자격증을 취득하며, 일본에는 없는 한국만의 복지 현장을 직접 접할 수 있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지역 사회의 소중함을 느꼈고, 제가 가진 배경을 살려 한국 사회에 기여하고 싶다는 꿈을 갖게 되었습니다.
올해부터는 그 꿈을 실현하기 위해 다문화 이해 교육 강사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단순히 일본 문화를 소개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한국과 공통점과 차이점을 발견하고 누구나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수업을 진행하려고 노력 중입니다.
가족센터를 이용하면서 중도일보 명예기자라는 활동을 알게 되었고 기자로서 일본 문화를 소개하는 것은 물론, 가족센터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며 느낀 생생한 소감과 정보를 나누고 싶습니다.
신도 아야코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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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미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