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 기간 지정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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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 기간 지정 추진

  • 승인 2026-05-20 10:23
  • 정철희 기자정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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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청 전경.(사진=천안시 제공)
기후변화 영향으로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 발생 빈도가 높아지는 가운데 천안시가 여름철 자연재난 대응 체계를 조기 가동할 전망이다.

천안시가 10월 15일까지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풍수해 대응 종합대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인명피해 우려 지역 관리와 주민 대피 체계를 강화해 재난 발생 초기 대응 속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시는 최근 이상기후로 예측이 어려운 집중호우가 반복되는 만큼, 현장 대응과 사전 통제에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재난 위험 징후가 확인될 경우 읍·면·동장이 즉시 주민 대피를 요청할 수 있도록 현장 권한을 강화했다.

아울러 침수 위험 지역 주민과 홀몸노인 등을 대상으로 공무원과 주민을 1대1로 연결하는 '안전파트너' 제도를 운영해 비상 상황 시 신속한 대피와 연락 체계를 유지할 예정이다.

이번 조치는 선제 대응 역량 강화를 통한 피해 예방 효과가 커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풍수해 발생 가능성에 대비해 비상대응 체계를 철저히 점검하고 선제적인 통제와 대피 조치를 시행하겠다"며 "촘촘한 민관 협력과 사전 대비를 통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천안=정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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