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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안시도서관본부이자 중앙도서관 전경.(사진=정철희 기자) |
특히 천안시도서관본부는 더욱 책 읽기와 친숙해지고 도서관을 자주 찾아올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문학의 도시'로 탈바꿈시켜나가고 있다.
이에 중도일보는 천안시도서관본부의 운영 방향성 등을 알아봤다.<편집자주>
1. 천안시도서관본부, 독서 인프라 확충으로 도서인구 증가세
2. 천안시도서관본부, 늘어나는 도서인구에 맞춰 이용 서비스도 높여
3. 천안중앙도서관, 맞춤형 문화프로그램으로 자연스러운 도서관 이용 연계 구축
4. 천안두정도서관, 내일의 어린이실로 창의·체험의 장으로 도서관 기능 강화
천안시도서관본부가 급증하는 도서인구만큼, 편리하게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호응을 얻고 있다.
18일 본부에 따르면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는 맞춤형 플랫폼 구축에 나섰다.
본부는 시민들이 읽고 싶은 도서를 원하는 도서관에서 자유롭게 대출, 반납할 수 있는 상호대차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상호대차 서비스는 희망도서를 빌리기 위해 특정 도서관만을 방문하지 않아도 된다는 특성상 이용 건수가 2025년 한 해 30만건을 돌파했다.
2021~2022년 1일 평균 500여건에 머물던 건수가 본부의 지속적인 홍보 활동 등으로 활성화하며 2023년 664건, 2024년 727건, 2025년 836건 등으로 크게 늘어나는 성과를 냈다.
또 도서관에서 직접 소장하지 않은 도서를 가까운 서점에서 대출받을 수 있는 희망도서 바로대출제와 미소장 도서를 신청할 수 있는 희망도서 제도의 예산을 증액, 시민들이 더욱 가까운 곳에서 책을 접할 수 있도록 했다.
바로대출제는 2023년 3600만원에서 2026년 4560만원으로, 희망도서 제도도 2023년 2억7578만원에서 2026년 3억9947만원으로 확대됐다.
본부는 국립중앙도서관 표준자료관리시스템 기술지원이 종료일이 다가옴에 따라 안정적인 서비스 운영을 위해 5억원을 들여 차세대 도서관 자료관리시스템을 구축, 10~12월까지 시범 운영에 나설 계획이다.
아울러 기존 표준자료관리시스템을 웹 방식의 차세대 시스템 플랫폼으로 전환해 이용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구상이다.
이는 사용자 중심의 메뉴 구성 및 기능 고도화로 이용자인 시민들의 만족도를 향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처럼 편의성 증진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거나 개선하면서 증가추세의 도서인구 흐름에 맞춰나갈 방침이다.
박경옥 도서관정책과장은 "변화하는 독서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차세대자료관리시스템 구축과 상호대차, 희망도서 제도 등 운영 체계를 강화해 시민들이 더욱 쉽고 편리하게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쾌적한 독서환경을 조성하고 서비스 품질을 지속적으로 향상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천안=정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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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철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