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전드’ 주현미가 이끄는 가요 100년사…6월 13일 계룡서 ‘감동의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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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전드’ 주현미가 이끄는 가요 100년사…6월 13일 계룡서 ‘감동의 무대’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대중음악 역사 아우르는 콘서트 개최
6월 1일부터 예매 시작, 전 세대 아우르는 공감의 장 기대

  • 승인 2026-05-18 10:48
  • 장병일 기자장병일 기자
[사진3] 주현미 ‘가요 백년을 노래하다’ 홍보 포스터
주현미 ‘가요 백년을 노래하다’ 홍보 포스터.(사진=계룡시 제공)
한국 대중음악의 살아있는 역사이자 ‘트로트의 여왕’으로 불리는 가수 주현미가 계룡시를 찾아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한다.

계룡시는 오는 6월 13일 오후 5시,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주현미 콘서트 ‘가요 100년을 노래하다’의 막을 올린다고 전했다.

이번 공연은 단순히 가수의 인기곡을 나열하는 일반적인 콘서트와 궤를 달리한다. 주현미 특유의 섬세한 음색과 가창력으로 지난 한 세기 동안 대한민국을 울고 웃겼던 대중가요들을 시대별로 재조명하는 ‘음악적 탐험’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특히 격동의 근현대사를 관통하며 서민들의 애환을 달래준 명곡들을 엮어내, 중장년층에게는 아련한 추억의 향수를, 젊은 세대에게는 신선한 문화적 충격과 우리 음악의 뿌리를 확인하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계룡시 관계자는 “오랜 세월 동안 전 국민의 거대한 사랑을 받아온 명곡들을 매개체로 삼았다”며 “이번 무대가 단순한 관람을 넘어, 부모와 자녀 세대가 함께 역사적 감성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뜻깊은 축제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공연은 8세 이상(초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관객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전석 저렴한 가격으로 책정됐다. 티켓 예매는 6월의 시작과 동시에 열린다.


계룡=장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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