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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 괴산빨간맛페스티벌을 찾은 관광객들이 동진천변에 활짝핀 양귀비 꽃길을 걷고 있는 모습 (사진=괴산군 제공) |
24일까지 사흘간 유기농 엑스포광장 및 동진 천변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는 2025년 행사 시보다 한층 다채로운 콘텐츠로 방문객을 맞이한다.
동진천 일대 왕복 3.3㎞ 구간에는 양귀비 10만 본, 작약 16만 본, 꽃잔디 8만 본을 심어 붉은 꽃길이 조성됐다.
빨간꽃 산책길은 미디어파사드, 음악분수, 괴산오작교 야경과 어우러져 낮과 밤 모두 즐길 수 있는 동선으로 구성됐다.
곳곳에는 포토존을 새로 마련해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들이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돕는다.
밤 시간대 볼거리 제공을 위해 2025년 축제 시 주간에만 운영했던 '나비터널'을 야간까지 연장 운영하고 반딧불이 체험도 규모를 키워 자연 속 빛을 관찰하는 경험을 제공한다.
여기에 주무대 뒤쪽 게이트볼장 실내외에는 대규모 관광객 쉼터를 새로 조성해 공연과 체험을 즐기다 지친 방문객이 언제든 편하게 쉴 수 있도록 공간을 마련했다.
특히 올해 축제의 가장 큰 변화는 '빨간맛 특화 먹거리존' 운영이다.
괴산시장상인회가 빨간 떡볶이, 빨간 만두, 빨간 오리훈제, 빨간 수제핫바 등의 매운맛을 살린 7개 음식 부스를 운영한다.
아울러 30여 대의 푸드트럭이 운영돼 축제장 전역에서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다.
푸드트럭에서는 빨간색 의상이나 신발, 모자를 착용한 방문객에게는 결제 금액의 5%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김춘수 위원장은 "완성도 높은 축제를 위한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가족, 친지와 함께 행사장을 찾아 괴산만의 특별한 붉은 매력을 느끼고 즐겨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괴산=박용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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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훈 기자






